''아...달이..가려졌네..그럼 나는..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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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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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하아...하아...''
(손을 쳐다보며)
''그래도..확실히 처리는 했나보네...''
''..뭐야...그 녀석말고도..여기에 있는 놈이 다 있네..?''
흠칫..
''ㅁ..뭐야...언제부터 있던거지..? 분명 인기척은 느껴지지않았었는데..''
''당연하겠지,이래뵈도 마왕이라고? 그것도..''
스륵...
'사라졌다?'
''바알이라고? 혈통도 꽤 좋으니까 말이야''
''!!!''
(낫을 휘둘음)
카가가가가각...!
''크윽...!''
''음? 뭐야,버틴거야? 대단한데?''
''겨우 이깟거에...''
''..! 아아...이제 알겠다..이곳에 있으면서도 죽지않고 있고 내 공격을 맞았는데도 살아있는 이유. 너...반요 맞지? 정확히는..진짜 악마지만..불안전한 쪽이라고해야되나?''
''알게..뭐야..그딴거..!''
''초승달떠서 이성잃고 인간들을 해친거겠지..''
''이야아아아!''
(뒷목을 가격함)
퍽...털썩...
''좋아...맘에 들었어. 일단..이쪽에서 치료할 수 있는 놈한테 데려다줄께,이야기는..그 뒤에하자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