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에서1

형과나는 어릴때부터 친했고

형은 비단같이 고운 갈색머리에
보석같이 맑은 푸른눈
마치 인형같이 귀여웠다

형은 인형같은 외모와 귀여운성격에
주위에는 사람들이 끊이질 않았고

학원을 바쁘게다녀 나와 놀 시간이 없었다

그래도 형은 시간이 날때면 나와같이
놀아주곤 해서 그렇게 섭섭하진 않았다

그리고









갓 성인이 된 찬우형과 18세인 나
우리는 긴시간동안 함께해왔다

아마 나는 이때부터 형을 좋아한것 같다

형과나는 각자 알바와 일을 끝내고
집을 가는도중(동거한다)

찬우형이 따뜻한 핫초코가 먹고싶어해
카페에 들어갔다

카페에서 찬우형은 핫초초코를 시키고
나는 가만히 찬우형을 보았다

찬우형은 휘핑크림을 듬뿍올려 먹는다
그래서인지 나는 휘핑크림을 입주위에
묻혀 먹는게 귀여워서 더 빤히 봤다

그러더니 찬우형이

왜..왜?뭐 묻었어?

응ㅎㅎ

어디??

일로와봐~

(은수에게 얼굴을 내민다)

순간 나는 움찔했다..찬우형이
너무 사랑스럽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그래서 나는 그대로 찬우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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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18 23:09 | 조회 : 7,166 목록
작가의 말
백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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