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꼬마기사-2화

드래곤이신 사아노스....아니 노을님이 가신지 일주일이 지났다.

나는 성안에서 반복되는 듯한 이 생활이 점점 지루해져 갔다.

"흐아아아아아....심심해....뭐 재미난일 없나아....?"

"공주님 무슨 일이라도 있으신지요?"

"라노아아아아아....나 지금 무지무지 심심하거든? 그니깐 부탁인데에....아버지 몰래 밖으루 나갈 수있게 도와줄래? 그 뒤에 일은 내가 알아서 할게! 제바알.."

"하아....공주님 저는 폐하의 명으로 공주님을 지키고 있는 기사입니다. 그런 제가 공주님을 그냥 나가시게 놔 두겠습니까?"

칫.....역시 충성심이 강한놈이야...보통녀석 같으면 알았다구 할텐데....

"라노아......제발 부탁이야아....응??? 네가 원하는거 다 들어줄게!"

"......하아....공주님 저도 제발 부탁이니깐 얌전히좀 계시죠.....!"

"칫....그럼 할 수없네....미안해 라노아 내가 이 방법은 안쓸려구 했는데에...정말 미안!"

".......? 공주님 그게 무슨 말씀이신지.......?......읍!!"

라노아는 다들애들과 달리 오래 버텼지만 끝내 마취약의 효과를 이겨내지 못하고 잠들었다.

그냥 내 부탁을 들어 줬으면...나두 않그랬었는데.......

"빠....빨리 나가자.....드키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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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테 부탁했으면 될겄을......구지 그렇게......나가야 했니 소연아...."

"침입자다!! 잡아라!!"

"응? 아아...마침 심심했는데 잘됬다.안녕? 네가 이젠 날 놀아줄거야??? 근데...내가 누군지 알고 덤비는 거야? 뭐 됬어 날 즐겁게만 해줘"

"뭐라고? 설마 너는.......사아노스? 정말 그 흑룡인 것이냐?"

"그렇다면? 그리고 사아노스라 부르지마 노을이라고 불러줘 그럼 이제 나랑 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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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밖이다아!!! 이 상쾌한 공기! 넘 좋아!! 진작에 이럴걸~~"

나는 이곳저곳 돌아다니다가 발견한 동굴에 들어섰다.

"우와...진짜 크다. 이게 아버지께서 말씀하신 그 유적인가...? 근데 내가 과연 살아서 돌아올 수 있을까나...여긴 아마도 '뱀파이어 유적'같은데...그래도 가고싶단 말이지이이이....어떻하나....아..진짜 어떻하지...?"

"그럼 나랑 같이 갈래? 내가 지켜줄게! 소연아"

"아앗! 노을님!!!! 우오아 진짜 감사해요! 그럼 가죳!!!!"

"하하 힘이 넘치내 그래 가자~"

"히히 그런가요? 당연하졍 재밎어 보이니깐요. 얼른 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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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가.....이곳에 왔다.....인간 한명......또......누구지? 이 기운은....설마....흑룡..!!!! 아직 살아 있었나...? 모드들 듣거라! 흑룡 한마리와 인간 한명이 이곳으로 쳐들어 왔다! 올래 우리같으면 살려 줬지만 흑룡이 붙은 이상 보통 인간이 아닐것이다. 미래에 우릴 몰살할지도 모르는.....그러니 지금 그 싹을 잘라 버리자!!!!"

"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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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길해......소연을 다시 잃은 순 없지....곁에서 벗어나지 말아야 겠군'

"어서 오세요 노을님!!"

"아하하 알았어 기다려...."

_너를 잃는 슬픔을 다시 격을 수는 없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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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25 20:59 | 조회 : 1,103 목록
작가의 말
차사

와아아아아아아아 많이 늦어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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