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와 꼬마기사-1화

-100년 전-

"폐하.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습니까....? 물론 평화로웠겠지요. 이 제가 이 왕국을 보란듯이 지키고 있으니 감히 누가 이 왕국을 노리겠습니까?"
한 꼬마가 왕을향해 영문모를 말을하고 있다.
"어허!! 폐하께 무슨 말투냐!! 말을 삼가라!!"
"허허. 괜찮다. 그는 이 왕국의 나보다 높은 존재니"
꼬마를 향하여 화를 내는 병사를 말린 왕은 웃으면서 말을 꺼낸다.
"그는 이 왕국에 있는 전설의 '드래곤 족'이다. 그 드래곤 족중 가장 강한 '흑룡'이지. 그 위대한 흑룡이 지금 우리왕국의 기사가 됀것이 우리에겐 천운이다. 그러니 뭐라하지는 말거라"
"허....허나!! 그는 지금 꼬마가 아닙니까....?"
"어허! 그는 지금 1000년이상을 산 고귀한 존재다! 말을 삼가거라!!"
"예에......"
병사는 왕이 그를 감싸니 맘에 들지 않았는지 꼬마를 째려보았다.
그것을 가만히보고있던 꼬마는 한가지말을하고는 사라져버렸다.
"후후....나를 미워하는건 당연해. 다만 나를 죽이려 들면 네가 대신 내손에 죽게 될것이야. 또한 이 왕국을 지키기는 커녕 파괴할것이다. 그럼 나중에 보자꾸나"
"뭐....뭣이라...!!"
왕은 그 말을 듣고는 병사들에게 그를 죽이려하지말라고 신신당부를 하였다.
다행이 그말을 들은 병사들은 그를 죽이려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100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드래곤에 의해 이왕국은 전쟁없이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으며 그 드래곤을 한번이라도 보기 위하여 기사가 됀 자들은 수없이 많았다.

-그리고 현재-

"아바마마!!! 제발 그를 보게해 주십시오!! 예?? 부탁드립니다!!"
"안.돼! 절대로 안됀다. 그는 내가 부를 수있는 자가 아니며 이 나도 만나보지 못했다."
"아아아아 히잉......그래도 보고싶단 말입니다아.."
"어허....나라의 공주가 그래선 돼겠는가"
왕과 공주가 시끄럽게 떠들고 있다.
그때 갑자기 연기가 나오면서 한 꼬마가 나왔다.
"내가 그렇게나 보고싶니?? 하핫 귀엽넹~"
그 꼬마는 공주에게 장난스러운 말투로 웃고있었다.
"허억! 서...설마..그그...흑룡님.....?!?!"
왕과 공주가 동시에 놀라면서 말을하였다.
자신의 등장에 놀란 공주와 왕의 반응이 웃겼는지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하핫 그렇게 신기해? 좋다. 내 특별히 너내들에게 나의 이름을 알려주마!"
꼬마가 왕의 말투를 따라하며 말을 하였다.
"에..진짜?? 진짜죠? 흑룡님 감사합니다!!"
공주가 기쁜말투로 말을했다.
"그래. 진짜지 드래곤은 거짓말을 하지않아. 뭐.....경우에 따라 다르지만...뭐 알필요 없어. 난 '노을'이라고 해. 이건 인간일때이름이고 지금 말하는건 진짜이름이니깐 잘 들어놔"
"예!! 알겠습니다!"
공주의 반응이 웃겼는지 왕과 노을은 키득키득 웃었다.
"큭큭...'소연'아 너무 웃기잖냐..허허허..."
"흠....그런가요? 이 소연!! 노을님의 진짜이름을 알고 싶습니다!!"
왕은 소연 공주의 말을 듣고 웃고있었지만 노을은 웃기는 커녕 울고있었다.
"아...아아...소연이야??...진짜? 드디어...만났어..환생..하였구나...1000년간..너무 외로웠어...네가 없는 세상은 세상이 아니였어...근데..다시만나다니 기뻐..다신 죽지마..영원히 나랑살자...영원히..."
노을은 울면서 소연 공주의 품에 안기면 알 수없는 말을 하였다.
그 말을 듣고 소연 공주는 당황스러웠는지 멍때리고 있었다.
"아...환생하였으니 기억이 나질 않을려나..괜찮아...어쨓든 나의 진짜 이름은 '사아노스'야. 난 이만 갈게 안녕"
노을은 실망한 말투로 말하더니 웃으면서 다시 사라졌다.
"어....에.....안녕히 가세요오....사아노스님....."
소연 공주는 당황스러운지 노을이 사라진 자리를 계속 처다 보고있었다.









_있지. 난 네가 정말...정말 좋아.....근데 날...잊어버리는건...정말..싫어...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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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2-14 14:21 | 조회 : 1,021 목록
작가의 말
차사

월하는 이거 끝나면 축제 5화가 올라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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