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2 마력검사

"아직 애들은 안왔나?"

"아직 자고 있나 보네."

"그런가?"

뭐 우리가 일찍오기도 했으니까

"그럼 먼저 마력이 있는지 없느지부터 확인해 보자."

"그래. 시간도 절약하고 좋네."

누구부테 시키지?

"누구부터 할래?"

"나부터 할래!"

하반이 먼저 할 줄 알았는데..

아...말하는 걸 놓쳤네.

"그래 류트부터 하자."

"그다음은 하반이지?"

"응."

"그럼 이아스가 마지막."

하반은 승부에 지는걸 싫어하는 성격이네

"그럼 류트 이 수정에 손을 올려놓으면 돼.

근데 이거 가장 높은 점수가 뭐지?

나는 그냥 된거라서 모르는데...

진후는 알까?

그러고 보니까 진후도 마법을 쓸수있는지도 모르고 있지.

"근데 진후도 해야겠네."

"그런가?"

"그런데 나도 해야하나?"

"너도 니 마력을 모르니까 해야하지 않을까?"

이거 무슨 돌림 질문 하는 것같네.

"나 손아파..."

"아! 류트 미안. 올렸으면...어떻게 해?"

나는 이거 사용법 몰라...

"손에 집중해서 마력을 흘려보내면 돼.

무슨 말인지 모르겠으면 그냥 손에 집중만 해봐."

"알았어."

...되는거 맞겠지?

"오! 빛난다."

"응 조금만 더 하면 돼."

점수 오라가고 있어.

"이제 됐어. 류트 수고했어."

"음...7560. 높은거야?"

"높은거 맞지않을까?"

"그렇겠지?"

"아마. 그러면 이제 하반."

"응!"

하반은 잘하네..

"됐어?"

"응. 된것같아. 합나 이제 손 때도 돼."

"알았어."

"점수는 9850점. 너희 둘도 오래 살겠네."

"마력이 많으면 오래살아?"

"응. 젊은 모습으로 오래살아."

"그럼 노엘이랑 하반은?"

"우린 누군가 죽이거나 우리가 스스로 죽거나 하지

않으면 죽을 일은 없어."

"그럼 언젠가는 여기 떠나?'

"그래야 겠지.."

"우리는?"

"음..데려가야지. 오래 산다면."

"오래 못살면..?"

"여기에서 지내야지..."

"전부다 오래 살수 있으면 좋겠다.

"응!"

"그럼 이제 이아스도 해보자."

"알았어."

"..됐어?"

"응. 이아스 이제 손 때도 돼."

"점수는...8760점이네."

"그런데 마력은 수련같은걸 해서

올릴 수 있으니까 힘내."

"진짜?"

"응. 그러니까 너희도 훈련이나 공부하자."

"응! 열심히 해서 올릴게!"

"진짜 올라?"

"응. 여기 황자님들도

1년에 한번씩 해봐."

"숫자는 다 달라?"

"응 다들 오르던데?"

"그래? 그럼 이제 진후가 해보면 되겠다."

"응."

...오류인가..?

"손 때봐."

"알았어."

"점수가...00000?

"이상하네. 현준이 너도 해봐."

"알았어."

고장이 났나?

"나도 00000인데?"

"최대치 인가 보다."

"그런가봐."

"얘네들도 00000이 나오면 영원히

살 수 있나?"

"그러게도 돼나?"

"그럼 우리도 이정도가 될때까지

훈련해서 영원히 살아볼래."

"그렇게 까지 같이 살고 싶어?"

"""응!"""

셋이 죽이 참 잘맞네.

"뭐해?"

"아 체일이랑 왔어?"

"응! 노엘 안녕!"

"안녕. 라체, 가텐."

"응. 안녕."

"그럼 이제 수업하자."

"응"

체일은 뭘 배웠는지 모르는데.

"진후야 체일은 뭐 가르쳐 줬어?"

"그냥 간단한거."

"그래?"

"너는 뭐 가르쳐 줬는데?"

"총쏘는거랑 칼던지는 거."

"넌 무슨 왕자를 암살자 시킬려고 하냐?"

"그냥 라체가 원해서 알려줬지."

"....그래 이미 알려준걸 어쩌겠니"

"다음에는 안 알려줄게."

"하..그래."

그런데 갑자기 사람이 득실거리네.

그것보다 이 왕국은 언재쯤

떠날까...

아마도 레갈이 왕이 되면 떠나야겠지

그러고 보니 제상도 다시 뽑아야 하겠네.

대충 짧으면 1년. 길어도 3년 정도려나

그 안에 얘네들 성장도 시키고 해야겠네.

"그럼 라체랑 하반, 류트, 이아스 이리와 봐."

"알았어."

"지금부터 라체는 전에 알려준 칼던지는 거 있지?"

"응. 그거 연습해?"

"응. 저기에 과녁같은거 있어.

머리랑 정 가운데를 맞추면 돼."

"알았어."

"너희들은 특성을 찾을거야."

"특성?"

"응. 마법인지 검인지."

"노엘은 뭐야?"

"난 둘다."

"나도 둘다 할래."

"응 잘하는게 하나밖에 없어도

잘하게 만들면 되는 거니까 못해도 괜찮아."

"알았어."

"그럼 검부터 해보자.

일단은 처음이니까 목검으로 하고

셋이서 같이 나를 공격하면 돼."

"알았어!"

"그냥 나를 한번만 치면돼."

"응!"

"이성은 절대 놓지말고."

이성을 잃으면 평정심이 무너지니까.

3
이번 화 신고 2018-05-05 23:01 | 조회 : 1,652 목록
작가의 말
키레스

소설 두개 중에 이 소설을 선택했네요... 이전의 소설은 지우게 됐어요. 두개는 역시 무리 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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