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판타지세상에서 살고싶어! [Behind Story - 천지우 2화]

지우 : 으아.. 나때문에 쓰러진건가... 어떻하지..

지금 지우는 자신때문에 쓰러진 남자(민우)의 대한 죄책감때문에 혼자서 앉아서 이러고 우울해하고있다.

지우 : 일단 침대로 옮겨놓았는데.. 간호는 해야겠지..?

지우는 병간호라도 해야된다고 생각해서 그런지 이 큰 저택에서 화장실을 10분동안찾고 수건을 꺼내 따뜻한물에 젹셔 가져와서 민우 머리 위에다가 올려놓고 옆에 앉는다.

지우 : 빨리 좀 깨어나라...

지우는 얼마나 버텼을까 거의 2시간동안 가만히있다가 결국 못버티고 잠을잔다. 그러던중 민우가 깨어난다. 그리곤 민우는 못머티겟는지 조금 움직엿고 그 움직임에 지우가 깨어낫다.

지우 : 으.. 깜빡한사이에 자버렸네..

지우는 기지개를하다가 민우와 눈을 마주친다.

지우 : (으아..으아..) 어..어. 꺄악!!

쫘악ㅡ

지우는 너무나도 놀러 실수로 민우의 볼을 아주 큰소리가나도록 때려버린다.

지우 : 아.. 아.. 미안합니다..

민우 : (맞은 볼을 만지며) 아니..아니야..

지우는 너무나도 미안한지 말을 이어갔다

지우 : 아.. 내소개를 안했네... 나는 천지우 라고해 너도 알다싶이 나는 여우 아니 구미호야.

민우 : 그런데.. 왜 제집에...??

지우는 배가고픈걸 말하자니 부끄럽고 안말하자니 말을 못이어 분위기가 이상해질것같아 미안한 마음에 실토를 한다.

지우 : 아 그게.. 내가 지금 밖을 떠돌아다니다가 너무 배고파서..

지우 : (으아 부끄러..)

민우 : 그럼 저도 배가고프니까 밥부터먹을레요?

지우는 너무나도 듣고싶은 소리를 들어 순간 이성을 놓는다.

지우 : (꼬리를 엄청나개 흔들며) 정말!?

지우는 밥을 먹자고 생각하니 기쁜나머지 꼬리를 엄청 흔들며 침을 흘린다. 그러곤 잠시후 자기도 부끄러운지 침을닥곤 손으로 꼬리를 잡곤 머리를 푹 숙인다.

지우 : 방금은 못본걸로 해줘..

민우 : 네...

지우는 너무나도 부끄러워서 아까 갔던 화장실로 도망가듯이 뛰어갔다그리도 민망한지 아직도 얼굴이 붉다.

지우 : 으아 어떻해 미쳣지미쳣어.

그러던중 주방쪽에서 맛있는 냄새가 화장실까지 온다.

지우 : (꼬리를 엄청흔들며) 맛있겟다.. 흐아..

음식이 다되었는지 주방에서 민우가 부른다

민우 : 빨리와서 드세여 다됫어요.

지우 : 갈게~

지우는 먹을생각에 엄청나게 들떠있었다. 민우는 밥을 먹던도중 자신이 이런 상황에 처한 내용을 물어본다.

민우 : 혹시..

지우 : 왜?

민우 : 지금 천지우님은 사람이 아닌가요..?

지우 : 천지우님라고 하지말구 그냥 지우누나라고해. 그건그렇구 사람은 아니야

민우 : 아네.. 그럼 지우누나는 사람이 아니면 뭐에요?

지우 : 나 그데로 보이는것처럼 여우라니까

민우 : 제가아는 여우는..

그러던중 지우는 갑작이 엄청난 생각이 들었다. 원래 자신은 다른사람들한테 자신의 꼬리나 귀같은게 안보이는걸 까먹고잇엇는데 이남자는 보고있던것이다.

지우 : 어..? 그러고보니 내 꼬리를 어떻게봐!?

지우는 엄청나게 당황한듯 민우에게 큰소리로 소리친다.

민우 : 네? 그냥 보이..

지우 : 아니아니 원래 내 꼬리하고 이런모습은 일반 사람한테는 안보일텐데?!?!

지우 : (이럴리가 없는데..?)

민우 : 저는 아주잘보이는데.. 설마?

민우가 지우에게 자신이 쳐햇던 상황을 알려주다 갑자기 지우는 자신의 몸이 이상하다는걸 알게된다. 그러더니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살기를 띄운다.

지우 : (어어.. 갑자기 내몸이 왜이러지)

지우 : 그런일이 있었구나...

지우는 자신의 몸이 자신이 아닌것을 느끼자 위험하다는것을 느낀다. 지우도 자신이 무서워져 도움을 요청할려고하나 민우는 두려움에 떨고있엇다.

지우 : (저기 잠시만 내몸이 저기.. 저기.. 나좀 구해줘.. 제발)

민우 : 지우누나 이제 저 나가봐야..

지우는 더이상 몸을 가눌수 없게되고 지우는 몸통재력을 잃어 꼬리를 9개로 늘리게된다.

지우 : (도망가.. 꼬리가9개되면.. 나도.. 어쩔..수가..)

민우 : ... 지금 꼬리가 9개로...

민우는 지우을 보고 엄청난 공포를 느끼고 방으로 도망간다. 지우는 그래도 그나마 다행인지 조금 안심을한다. 그러나 몸은 그렇지 않은듯 움직이기 시작했다.

지우 : (안되 가지마 몸아 제발)

터벅.. 터벅..

지우는 더이상 통제할수 없었다.

지우 : (제발 그 방으로가지마)

지우의몸은 문을열려고하엿으나 잠겨있어 열지못했다.

지우 : (다행..다행이..ㄷ..ㅏ..)

지우는 못열자 안심을하엿으나 갑자기 몸은 이상한 물건을가져오더니 문을 따기시작했다.

지우 : (문을 딸려고하다니 어떻게.. 안되 어떻게든 막아야..)

지우는 필사적으로 몸을 컨트롤하여 그만두고싶었지만 어떻게해도 어쩔수가 없었다. 그리곤 결국 최악의 상황이 벌어졌다.

철컥ㅡ 끼익ㅡ

문이열렸다.

지우 : (아.. 안되..)

to be continue <천지우 3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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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30 02:46 | 조회 : 56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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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편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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