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비밀-특별편 2화

내가 월호족이 된지 이제 1000년이 지났다.
"시간이 참 많이 흘렀지않나? 그때와 많이 달라졌다네....그러니 이제 자네도 집밖을 나오지 않겠나?"
특이한 말투....그래. 이 말투를 하는자는 일하족의 '서'밖에없다. 서는 특이하게 구미호의 힘을 온전히 낼 수 있었고, 일하족들중 가장 강하여서 지금 일하족의 수장이다.
그가 왜 나에게 말하고 있냐면.....그는 내 오랜 벗.
나의 소중한 친구다.
그가 어릴때 부터 봐 왔던....나의 하나밖에 없는....소중한..아주 소중한..친구다.
".....나가지 않아. 절대로. 아무리 네가 부탁한다 하여도. 난. 밖에 있는 주민들을 볼 자격이 없어.
너도 알잖아. 내가 왜이러는지."
그는 잠시 망설이더니 끝내 대답했다.
그의 대답은 날 잠시 망설이게하였다.
"....자네는....아직도 자네의 잘못이라 생각하는겐가? 마을사람들이 다친것은...자네의 잘못이 아니네.
그때. 여우마을의 침략한 일하족의 잘못이네.
그러니 이제 쓸모없는 죄첵감은 버리게나.
여우 수장도 마을 사람도 모두가 자네가 나오기을 손꼼아 기다리고 있네....."
".....미안. 난 역시 수장님과 마을 주민들을 볼 용기가 없어"


_그로부터 며칠후.....서는.....기억을 잃고 예전 어린아이의 모습으로 돌아갔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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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18 21:43 | 조회 : 1,114 목록
작가의 말
차사

유료로 하는건.......아니라고 생각돼서 특별편 1화도 무료로 바꿈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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