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 속을 떠도는 자. 너의 기억을 되찾으리. 너의 기억 속의 아픔은 모두 잊고 행복의 길로 인도하리."
그는 어둠 속에서 눈을 떴다.
"뭐..지?"
"그대여, 정신이 들었는가.."
그의 앞에는 금빛으로 반짝이던 한 여자아이가 서 있었다.
"여자..아이?"
"아니, 난 너를 구원(도와)하러온 천족, 제 4번, 리베리아이다."
"지금부터 넌 너의 기억, 너의 진정한 자신을 되찾을 것이다. 꿈을 통하여.
-그리고 너는 마족들과 맞서싸워 이세계에 빛을 내려줄..
희망이다."
그리고 그는 어둠 속, 이 끝없는 꿈에서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