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트립되자 마자 1살 늘어남

루드-"아니, 왜...트립되자마자 1살이 늘어나는 거지.."

"루드, 무슨 소리니?"

루드가 이상한 소릴 중얼거리자 루드의 옆에 있는 사람이 잘 못들었는지 루드에게 얼굴을 들이밀며 물었다.

루드-"아, 아닙니다."

루드의 오른쪽 옆에 계신 사람은 루드의 어머니. 티아 리아르이다. 그리고 그녀는 공작 부인이다. 결혼하여 30대 중반이 되었지만, 아직 20대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티아-"그래?"

그러고는 다시 앞을 보았다.
이곳은 마차 안. 루드의 옆에는 어머니가, 앞에는 아버지가 있었다. 루드의 아버지라는 사람의 이름은 디안 제이르이고, 어린 나이에 젠아의 공작이 된 사람. 지금은 30대 중 후반이며, 아직도 20대의 외모를 가지고 있다.

디안-"도착했군."

지금은 마차를 타고 연회장이라고 할 수 있는 곳에 갔다. 루드의 16번째 생일(9월 18일. 제가 지어냈어요..)이다. 근데 지금 막 도착한 것이다.

디안-"들어가지."

그렇게 가족 모두 들어갔고, 함성 소리가 들려왔다.

"와아아아아!"

"공작님과 공작부인, 공작가의 자재님 납시오!"

곧이어 우리를 소개하는 소리가 들렸다. 루드는 별로 튀는 것을 원하지 않아서(원래 성격이 그래요.)구석 자리에 앉았다.

"저는 백작가의 영애입니다."

"저는 후작가의 영애..!"

"저는..!"

"저느은..!!"

귀찮은 루드의 마음도 몰라준 채, 모든 가문의 영애들은 루드에게 모였다.

"크음."

"와, 왕자님을 뵙습니다."

모든 영애들이 한쪽을 보며 말했다.

"안녕하신가. 반나서 반갑다네."

루드는 잠깐 귀찮다는 표정을 짓더니 방긋 미소지으며 왕자라는 사람을 쳐다보았다.

루드-"왕자님을 뵙습니다."

푸슉_

잘생긴 미소년인 루드가 미소 짓는 것을 본 몇명의 영애는 살짝 푸슉 코피가 났...

(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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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12 22:13 | 조회 : 2,338 목록
작가의 말
해를 품은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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