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친구가 죽었습니다 pro.

우리반에서 갑자기 생긴 이 놀이는 누가 만들었는지도 모른다. 이 놀이는 우리반에서 '땅구멍 빠트리기' 라고 불렸다. 반에서 한명을 최초로 시작을 해, 그 아이와 말을 섞은 아이는 일명 '땅구멍'에 빠지게 된다. 그 반에서, 매장된다는 소리다. 그리고, 그 땅구멍에 빠진 아이가 2주일 이내에 다른 아이와 말을 하지 못하면, 그 아이에겐 이렇게 말했다.















'너는, 죽었습니다'






































서로에게 재밌고 스릴있다며 웃고 넘어갔던 장난이,

















































어느날, 정말로 죽었다.








































내 친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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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08 23:22 | 조회 : 888 목록
작가의 말
한이별

새작은 늘 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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