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계]3화 개성 개방(3)+아이언 매지션의 메카닉들

<전용 침실>

“개성능력자들이 쓰는걸 보았지만 직접 쓰는건 역사상 처음이겠군...”

그 다크매터란걸 써보았더니...

‘타는 느낌이다. 이건 익숙하지.’

-화아아악!

“거....검...은 덩어리가..... 만들어질뿐이다....”

“던져볼까...”

“훈련용 허수아비를 꺼내봐”

[훈련용 허수아비를 가져왔습니다]

눈앞에 훈련용 허수아비가 쑥! 하고 나왔다.

내손에 있는 타는 느낌의 덩어리를 던졌더니

-콰아아앙!

터지면서 허수아비가 녹아내렸다.

[개성 흔적 스캔,다크메터 개성입니다. 파괴율 89%]

나는 약간 놀라움과 동시에 흥미를 느꼈다.

“다시 덩어리를 만들고...”

덩어리가 손을 감싸서 늘리는 생각을 했더니

“역시 늘어나서 검은 손이 됬군.”

“이번엔 반중력 부양형 표적이다.”

[파괴된 허수아비를 치우고 표적을 가져왔습니다.]

-지잉....

허수아비가 치워지고 떠있는 구형의 표적이 왔다.

나는 검은손으로 표적을 잡아 으깨보았다.

그랬더니...

-콰직! 파스스스...

고철덩이가 되었다.

[기술 훈련의 일환으로 검은손에 의해 반중력형 표적이 완파되었습니다.]

[자동 회수.]

*******

{아이언 매지션의 메카닉들}

오늘은 그곳에 가봤다.

어떻게 되어가고 있는지 살펴보는 날이다.

아이언 매지션의 구역에 들어왔더니 강력한 오일과 쇠냄세,마력독이 난무했다.

참고로 마력독은 마법이 부여나 발동에 실패했을때 나오는 일종의 화약냄세 같은것이다.

아무튼간에 그 메카닉들을 만나보았더니

“아 안녕하시게나! 이렇게 풀가동한건 그때 이후로 오랜만이군!”

근육질에 맞지 않는 노인 모습의 인마가 땀냄세를 풍기며 나에게 인사를 꺼냈다.

“그동안 진척되고 있겠지?”

이렇게 말놓고 이야기 할수있는건 각 하부조직의 대장과 나의 제자와 친우뿐이다.

“물론 말고! 열심히 충분히 먹고 자고 일하니까 저렇게 까지 되었더라고!”

힘찬목소리로 말하는 아이언 매지션의 대장 타이토스.

그가 가리킨곳에는 제시대로 프레임이 세워졌다.

커다란 거인의 해골같다.

“네가 보낸 프레임을 보고 깜짝놀랐는데 지상에서 우주급 타이탄을 세우는건 내 일생에서 처음이다! 하하!!”

거기에 인공근육을 붙이는중인것 같다.

“마치 거인같다고 하... 아참.... 타이탄이 거인이라고 별명으로 불리는것 그대로같지... 아하하... 이따금은 내가 멍청한것 같지만....”

“그러고 보니 인공근육을 붙히고 코어는 테크 파리안쪽이랑 협력해서 핵융합 코어로 하면 됬겠지만 장갑과 기능은 어떻게 하겠나? 친구!”

라고 하며 내 어깨를 탁탁 쳤다.

“주요쪽은 근접관련에 두고,나머지는 마법을 입력해서 판넬과 기타등등을 작동시키게 싶군.”

“장갑은 그에 맞춰 밸런스를 있게 하고 싶네.”

“호오! 이거 재미겠는데?! 4세계 평화 기구에서 아주 난리나겠구만!”

대장은 기쁜얼굴로 내의견에 맞춰 부하에게 지시하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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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29 18:07 | 조회 : 1,101 목록
작가의 말
Lona/미분

시간이 얼마나 있느냐와 컨디션에 따라 분량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적었다가 하는것 같습니다 (ㅇㅅ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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