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세계]2화 개성 개방(2)

<버뮤다 삼각지대(가운데에 존재하는 섬의 기지)>

“끄윽....”

머리가 띵하다. 일단 긴급하게 프로스트가 포탈로 돌아와 내침실에 누워둔것 같다.

게다가 내옷도 평상복.....

“처음으로 개성을 개방하다니...”

그러더니

[ㄷ....다...다...다...]

처음에는 음성이 버벅거리더니

[다크메터-모델 ‘TRES 2B’ 일명 다크나이트 행성 개성이 개방되었습니다. 이 개성의 타입은 수십개의 종류종 위험강도가 가장 높은 타입과 성장형 타입을 합친 만능성 하이브리드 타입(재해급+성장형)입니다.]

[축하합니다. 신종 개성을 발견하였습니다.]

[축하합니다. 신종 타입을 발견하였습니다.]

듣도보도 못한 강력한 개성이 나에게로 왔다.

아... 검쪼가리 속에 황금을 발견한 기분이였다.

일단 일부만 소집하여 회의가 아닌 회의를 하였다.

전에 개성 연구자였던 자를 주로 모집했다.

우선 말을 꺼낸건 패스트.

그녀는 생체 전문학자이며 개성은 버섯인간이다.

상한 음식을 먹어도 전부 몸에 자라는 버섯에게 가기에 배탈나지 않는다.

“우선 물어보죠. 무.슨.일.입.니.까?”

진지한 말투로 날카롭게 짚는 패스트.

“흠.. 다크매터 크리스탈을 먹었더니 쓰러졌고-“

아주 긴 자초지종을 하였다.

*****



“오호라 개성이군요? 한마디로면...”

옆에 있던 연구원 레이라가 말하였다.

“축하하군요 이제 조직이자 국가의 목표에 다가갈수있겠어요!”

그뒤에는 비슷한 내용이니 생략.

“....그래서 지금 상황이 애메모호 해졌다.”

“세 부속 조직에서 개성을 개방하거나 개조하도록 명령을 내리겠다.”

패스트는 반발을 하였지만,목표가 세계정복이니만큼 그세 말은 없어졌다.

한동안의 침묵을 하였지만 금방은 받아들이고 해산을 하였다.

개인적으로 패스트를 붙잡고 이야기를 한번 하였다.

“우리 나와 미카엘을 위한 전용 타이탄을 만들어주었음 하다.”

그러자 패스트는 정색하며.

“으윽..... 타이탄... 그놈의 타이..... 아닙니다. 전용 타이탄이라니. 왠일입니까?”

뒤에는 괴로워 보이는 말이였지만 얼버무린것 같다.

그래서 나는 설계도를 내놓으며.

“이건 기초 프레임이다. 인간의 뼈와 비슷하지?”

그걸본 패스트는 놀라고선

“이....이....이건........기술적인 문제와 모순,오류때문에 중단된 타입인 생체타입입니까?!”

게다가 질색팔색하면서...

“이...일다....단.......연구원들과 제 2 부속조직인 아이언 매지션을 갈아넣어 해보겠습니ㄷ...다...”

“저의 궁극적인 목표이기도 하고...”

-지이익!

패스트는 작은 목소리로 중얼거리며 나갔다

“어떻하지...”

“생각해보자면 이론적으로 과학과 마법으로 해결될듯 싶군.”

라고 하며 나는 쉬러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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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4-09 22:03 | 조회 : 1,059 목록
작가의 말
Lona/미분

오오오오랜만에 돌아왔습니다ㅏㅏㅏㅏ 시간이 5월 10일까지 되는듯 합니다ㅏㅏㅏㅏ 검정고시 ㅠㅠ 합격한듯같습니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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