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이 별

"아침부터 뭐에요?"
"..."
"말좀해봐요"
"..미안...미안해" (훌쩍 훌쩍)
"당신이 뭐가 미안해요"
"나 오늘 미국가"
"?!!!"
"미안해..."
"이건 아니잖아요..선생님 저와 사귀는데 왜 쟤한테 가요?"
"...흑흐흐그"
"형 얼른와!!"
"미안..미안해..."

스윽

"재현선생님..."
"..."
"재현선생님은 저 사랑했어요? 조금이라도 좋으니 저를 사랑했어요?"
"..흐흐흐흑..흑 허우.."

웃으며 뒤를 돌며

"당연하지...사랑했어.."
"..훗흐흑 사랑합니다.그리고 안녕히 가세요"
"...흐흐흑흐흐흐흐흑 흑 흐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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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05 14:41 | 조회 : 2,446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너무 막장으로 끝내서 죄송합니다. 하지만 다른 것도 만들고 싶어서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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