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옆집2

-"..."
-"..."
-"맛있니?"
-"(끄덕 끄덕)"
-"너 한글 모르니?" (뜬근없이)
-"(끄덕 끄덕)"
-"그럼 이 형아가 알려줄까?"
-"(끄덕 끄덕)"
-"그럼 일단 형의 이름은 이재현이야"
-"재현이형 이라고 불르면되"
-"재..현이형"
-"그래 그래도 글자 조금 아내?"

재현은 보건선생님이지만 글자, 수학등을 훈휘에게 차근 차근 알려주었다. 그런 재현은 훈휘를 어린애로 보지만 훈휘는 서서히 감정이 이성으로 갔다. 그리고 훈휘는 부모님이 싸우는 동안 재현이네에서 공부하고 자고 그랬다. 훈휘의 부모님은 그것도 모르고 계속 싸우기만 한다.
그리고 훈휘는 밤에도 공부를한다. 재현이 술먹고들어오면 너무 야해 반응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스스로 자위하는것을 배웠고 이게 사랑이고 집착인것도 빨리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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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05 12:05 | 조회 : 1,994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저 잠시 어머니 심부름을 하고 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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