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안 귀여운게 있어..?

메이”루드~”
루드”...! 누나”

메이가 오자마자 애들 사이로 헤집고 나오곤

메이”친구가 벌써 생겼어요? 어쩜 이리 인기는 넘칠까요 루드는”
루드”놀리는 거야...?”
메이”어머? 누나는 그냥 루드가 친구가 많이 생긴 것 같아서 기쁜 것 뿐이라구요..!”

둘이 이렇게 말하는 동안 뒤에선

학생1”누나라고..? 그럼 저 인간이 이든도 안 하고 바로 헤레이스로 간 그 인간이란 거야?”
학생2”그런 것 같은데 근데 키 크다.. 루드보다도 크잖아”
디오”안녕하세요!!!!!”

다른 사람들이 뒤에서 수근 거릴 때 디오는 당당하게 다가가서 인사하는

메이”...? 네 안녕하신가요?”
디오”안녕하죠! 저는 디오 바루스 라고해요!”
메이”....메이 크리시 라고 해요..?”
디오”몇 살이세요!”
메이”18살..”
디오”우와우와 저도 누나라고 불러도 돼요?”
메이”....네 부르고 싶은 대로 불러요”
디오”대단해요 남매가 두 명 다 능력자고!”
메이”루드 보다 능력자는 없을 꺼 라고 생각해요”
루드”...그만해”
메이”왜요오~“

라고 셋이서 웃고 그리고 살짝보다가 리더시스에게 다가가

메이”안녕하세요?”

라고 웃으며 갸웃 거린다
주위는 모두 놀란듯하고

메이”우리 루드 잘 부탁할게요”
리더시스”......”

당황해하는 리더시스에게 웃으며

메이”잘 부탁해요 우리 루드”

다시 한 번 더 말하며 손을 내미는 메이

리더시스”....나랑 있으면...”
메이”괜찮아요 당신을 괴롭히던 그 분들은 다 제가 이기니까”
리더시스”.....?”
루드”누나 설마...”
메이”그 분들이 원해서 한 거에요 이상한 상상하지 말아줘요 루드”...알았어”
메이”안 믿고 있죠..!”
루드”믿어 믿어..”
리더시스”...그냥 가주면...”
메이”...? 왜 그래요? 그냥 친해지고 싶어서 인데말이죠~”

라고 웃자

리더시스”...안돼”
메이”왜요~ 연약한 남자 귀엽잖아요~”
루드”누나한테 안 귀여운 게 있어...?”
메이”...징그러운 거?”
루드”...그리고 없잖아”

라고 하자 다른 학생들에게 시선집중 되고 있던 걸 지금 알아채곤

메이”이제 가야겠네요 이따 봐요 루드”

하며 다시 퇴장하면서 가곤

메이”흐응... 의외로 많이 심각한 것 같네요.... 성격은 좋아보는데 단점이 있다면... 자기 자신을 깎아내리는 것 같달까..?”

중얼거리며 가곤

메이”진짜... 못된 새x분들 같으니라고..”

라고 하고 다시 반을 돌아오곤

카리나”....인정하기 싫지만 널..! 헤레이스로 인정하겠어..”
메이”....? 네”
카리나”영광인줄 알아..!”
메이”근데 별로 영광으로 받아들이긴 싫군요”
카리나”뭐야?”
메이”자기 보다 등급이 낮은 분들을 막 괴롭히는 그 딴 곳 정말 싫네요 정말 수준 떨어지는 건 등급들이 아닌 헤레이스 같네요 당신들이 이 세상 주인공 같죠 아주? 너무들 하네요 진짜 남의 인생 망치려고 작정했어요?”

그렇게 말하자 어버버 거리다가

체블”...니가 뭔데 그렇게 말해?”
메이”그럼 댁은 뭔데요? 댁은 뭐가 그리 잘났다고 괴롭혀요? 진짜 미래의 후작님이라고 눈에 배는 게 없어요? 날 이해 시켜봐요 적당한 이유면 저도 진심으로 사과 드리죠 체블 폰 하델리오님?”
체블”....”

너무 당당하게 나오자 할 말을 잃곤

메이”봐요 할 말 없잖아요 근데 지금 뭐가 잘났다고 그래요?”
체블”너...너..”
메이”진심으로 말 하는 거에요 충고니까 똑똑히 새겨두세요 루드 크리시 그리고 그의 친구들 건들면 저도 절 어떻해 할지 모른다구요.. 이건 진심입니다”

라고 말하자 정적이 흐르고 메이는 제 자리에 가서 앉아서 뜨게질을 마저한다
그리고 수업시간이 되고 또 쉬는 시간이 되었다

라이너스”안녕?”
메이”...?”
라이너스”난 라이너스 엔 그리엄 친하게 지내자구”
메이”...목적이 뭐죠”
라이너스”까칠해 하지마... 나는 그냥 너랑 친해져서 강해지고 검은 마법사님을 만나고 싶을 뿐이야..!”
메이”...팬이군요?”
라이너스”그럼..! 얼마나 멋져 난 밤의 마법사님이 너무 부러워... 하루 종일 같이 있을 수 있잖아..! 내가 밤의 마법사님이 였으면 한다구..!”
메이”...그래요?”

그 말을 듣고 살짝 픽 웃는 메이

라이너스”얼마나 멋져... 나도 꼭 오피온으로 가겠어...”
메이”그래요..? 그럼 꼭 가시길 바라요”

마음 속으론 기다리고 있을게요 라고 말하곤

라이너스”근데 어떻해 바로 헤레이스로 온 거야?”
메이”....선생님들이 보셨데요”
라이너스”뭘?”
메이”...마물하고 싸우는 거...”
라이너스”...! 너 마물하고 싸움해봤어?”
메이”아니... 그게 그러니까요.. 숲을 가고 있는데...”
라이너스”가고 있는데?”
메이”갑자기 나타나서 그냥... 돌로 던지고 발로 차고 내려 찍고 해서... 없앴죠... 다행이도 하급 마물이였지만요..!”

라고 하자 눈이 반짝반짝 거리면서

라이너스”너 나랑 베프하자..!”
메이”.....네?”
라이너스”하자..!”

라고 반짝반짝한 눈을 들이대자

메이”...네 그러죠”

그마저 귀여워 보였는지 지고 마는

라이너스”아싸! 기다려요 검은 마법사님! 금방 강해져서 만나러 갈께요..!”
메이”...보기 좋네요 목표가 있어서”

싱긋 웃으며 보곤

라이너스”...근데 너 키 몇이야?”
메이”저번에 쟀을 때 172 였어요”
라이너스”...그렇구나 크다”

라고 웃으면서 넘기는 두 사람

-다음시간에 계속

3
이번 화 신고 2017-12-28 13:26 | 조회 : 1,725 목록
작가의 말
J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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