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얼마든지... 덤비세요

키엘노드”잠시만 애들아 책상하고 소파 내려놔”
렌”말 안 한 마스터 잘 못도 있긴한데... 그걸 던지면 아무리 마스터여도 큰일나..! 양쪽으로 하나씩..!”
메이”학교 가는 건 좋은데.. 루드랑 같은 반이 아니잖아요 마스터”
루드”나도 같은 반인 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키엘노드”메이는 헤레이스 감시하고 루드는 아드님 도와드려야지..?”
메이”..처음부터 말해주셔야죠”
루드”우리에겐 말 하나 없이..”
메이”루드는 마스터가 변신해서 시험봤다고 쳐요... 난 왜 헤레이스에요?”
키엘노드”...니가 얼마나 강한지 보여줬거든...”
메이”...?”
키엘노드”니가 각성 안하고 싸우는 거... 그 쪽에 보여줬거든..”
메이”...헤레이스랑 무슨 상관이에요”
키엘노드”...너의 전투력이 이든에 가기엔 너무 강한거지...”
메이”.....”

그 말을 듣자 창피한지 두 얼굴을 가리고 있는 메이 그리고 토닥이는 루드

렌”왜 그런 말을 해서 그래요..!”
키엘노드”그게 물어보길래..”
메이”...가요 루드”

하고 짐 챙기고 루드도 챙기는

키엘노드”삐졌어? 메이? 인사는 해주고 가!!!”
메이”...다시 만날 때까지 잘 먹고 잘 살아게시던가요 마스터”
루드”...그렇데요 잘 살아계세요”
키엘노드”메이...”
렌”왜 애 신경을 건드려서..!”
키엘노드”많이 삐졌나봐...”

하고 시무룩 하고 있다
그 시간 그들은 도착해서 반으로 가려한다

메이”...루드 보고 싶을 꺼에요...”

하고 꼬옥 안고 반으로 가는

루드”쉬는 시간에 와야해..!”
메이”꼭 갈게요..”

하고 눈물의 작별을 하곤 반으로 도착해서

선생”사정이 있어... 한 달 뒤늦게 왔지만 따돌리지말고 잘 지내도록”
메이”..메이 크리시 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모두”

라고 싱긋 웃어보이자 몇명은 좋아하지만 몇 명은 못마땅해한다
그리고 잠시 쉬는 시간에

카리나”...너 어떻해 이든도 안 하고 여기ㅇ..”
메이”어 귀여우신 분이 오셨네요”
카리나”어..어?”
메이”이렇게 귀여우신 분이 무슨 볼일 이신가요?”

라고 웃으며 갸웃거리자 멍하다가 환하게 웃으며

카리나”사람 볼 줄 아는구나? 근데 난 귀여운게 아니라 예쁜 거란다!! 가 아니지..! 너 이든도 안 거치고 왔잖아 그러니까 헤레이스에 걸맞는 애가 맞는지 시험을 보겠어..!”
메이”어머... 지금 대결을 신청하시는 건가요? 그럼... 얼마든지... 덤비세요”

라고 싱긋 웃자 부글부글 하더니

카리나”체블 너부터 해!!!”
메이”흐응... 그럼 뭐로 하실레요? 체블님?”
체블”...뭐 좋아 심심하기도 하니 붙어주겠어 우선 힘체크 해야지... 나랑 팔씨름부터 허벅지싸움 까지 다 해본다..”

하고 완패하신 우리의 미래의 후작님

메이”너무 빨리 끝났네요..”
체블”...아니 내가 바준 거야 다른 놈들이 하면..!”

하지만 다 완패

메이”...다음은 뭐죠?”
카리나”...히..힘만 쎄다고 해서 헤레이스에 어울리지 않아..!! 이번엔 검술이다..!”

하고 연습용 칼을 던져주곤

카리나”이번엔...”
남학생1”내가 하지... 나한테 이겨보라고”

하고하자 검에 마력이 들어간 후 남학생의 검을 치자 반토막이나는
남학생은 입이 떡 벌어졌다

메이”...”

그리고 마스터의 말을 이제야 이해한 듯한 메이

메이”...그럼 이제 끝이겠죠? 전.. 뜨게질이나 하겠..”
카리나”...너 몇살이야”
메이”? 18살이요”
카리나”...18년 동안 뭔 짓을 하면 거의 다 K.O를 시키는 거야...”
메이”마음이 중요하죠.. 마음이”

라고 하며 붉은 색실로 계속 목도리를 짜고 있는 메이

체블”...내놔”
메이”? 빙 뜯으시려구요? 그럼 저도 가만히 있지 않아요 이건 선물용이니까 말이죠 그리고... 제 동생 루드 크리시를 건드리신 다면... 진정한 완패를 알려드릴 경향도 있으니.. 모두 조심해 주시고... 저랑 붙고 싶으시다면 언제든 덤비시죠?”

라고 싱긋 웃고 뜨게질 하던 것과 함께 나가며 문을 탁 닫고 가자

체블”..저저..!”
라이너스”뒤통수 진짜 세게 맞은 것 같지?”
체블”너도 할 말 없어 어떻해 저 여자애한테..”
라이너스”넌 첫번째로 졌잖아 아무튼 난 쟤랑 친하게 지낼래 그럼 나도 강해지겠고.. 강해지면 잘하면 검은 마법사님을 만날지도 몰라..!”
체블”...진짜 중증이다 너”

라며 티격태격하는 두 사람
한 편 메이는 느긋하게 걸어가며

메이”쉬는 시간이 몇 분 까지 일까요..”

라고 중얼 거리며 가고 있다

-다음시간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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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2-18 22:39 | 조회 : 1,765 목록
작가의 말
Je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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