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우야 옆에는?"
"내 친구!"
"흐음... 안녕 난 이시우야"
"내 형아야"
"아... 안녕하세요"
"이제 들어갈까?"
"엉! 이제 갈게 내일봐"
"어...어어"
"그럼"
덜컹
"뭐야? 나 빙금 씹힌거?"
....
'벌레들은 다 치웠다고 생각했는데 아니네....'
"형아!!"
"어?!!"
"왜이렇게 멍때려?"
"아냐"
"나 이제 잘래"
"그래... 근데 지우야 아직 자면안되지.."
"어?....아 힣"
"지우야 형 사랑해?"
"엉!! 당연하지!"
'흐흐흐 뭐 벌레들이 있어도 지우는 내꺼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