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화 어두운 밤 두남자는 (드뎌 다시 돌아왔쯥니다! 삽화와 함께)

집에 돌아온 지호.
그 옆에 서있는 수현은 겁을 잔뜩 집어먹고 있다.

누가 봐도 심각한 상황이라는것을 인지할수 있는 분위기에서 둘은 정적에 휩싸여 있었다.

먼저 정적을 깬것은

수현이었다.

수현ㅡ자...잘못했어요
그러니까 제발....!

지호ㅡ........(싸늘한 눈빛으로 수현을 빤히 쳐다보며)

수현은 울상이 되어 지호에게 무릎을 꿇었다.

수현ㅡ잘못햇어요.....흑...

지호ㅡ하..... 그런짓을 해놓고 지금 나한테...!
학교에 같이 가는게 아니었어. 어차피 이렇게 될거라면!

수현ㅡ.....흑...
아악! 아파....!

그런 것은 어디서 보았는지
지호는 수현을 밀어서 침대에 눕히고는
반항하는 수현의 손을 거칠게 잡아
질긴 천으로 침대기둥에 묶었다.

(여러분이 원하던 그! 흫)

지호는 수현이 보기에 제정신이 아닌것 같았다.
이미 이성을 잃어버린듯 했다.

수현ㅡ흐읏...

지호ㅡ뭐야 그 자세는? 날 유혹이라도 해보려고?

수현은 반쯤 누운 자세로 다리를 벌리고 숨을 헐떡이고 있었다.

그에 참지 못하고 지호는 수현의 교복 셔츠에 달린 단추를 하나씩 풀었다.

단추가 하나하나 풀릴때마다 수현의 뽀얀 속살이 드러나 분위기는 더욱 야릇해져갔고 단추를 다 푼 지호는 수현에게 키스를 퍼부었다.

수현ㅡ흐읍...츄릅....하...

지호는 수현의 목부터 애무를 시작해 점점 내려갔다.
목, 쇄골, 가슴, 페니스..

수현은 지호의 이런행동에 수치스러움을 숨길 수 없어 빨개진 얼굴을 숨기기 위해 고개를 푹 숙일 수밖에 없었다.

점점 내려가는 애무에 수현은 성적 쾌감과 부끄러움, 수치심이 한데 뒤섞여 어찌해야 될지 몰랐다.

한참 동안의 애무가 끝나고
지호는 메인으로 넘어갔다.

소리가 날것이라는 것을 예상한 지호가
수현의 입에 천을 밀어넣고는

손가락을 수현의 그곳에 넣어서
한개, 두개, 세개로 늘려가며
넣었다 뺐다 한다.

수현ㅡ으윽.. 으으읍!

지호ㅡ왜.

수현ㅡ(고개를 좌우로 흔들며)으으으으음....!

지호ㅡ반항하기에는 이미 늦었어.

퍽!

한꺼번에 갑자기 들어온 지호때문에
수현은 찢어질것 같은 고통을 느꼈다.

수현ㅡ흐윽...

지호는 수현의 신음 소리가 듣기 즐거운듯
자신의 페니스를 넣었다 뺐다 한다.

수현ㅡ흐으윽...윽....

곧 수현의 다리가 힘이 풀린듯 주르륵 흘러내리고
다리 선을 따라 누구의 것인지 모르는 하얀 액체가 흘러내려 침대위로 도달한다.


툭. 수현의 고개가 떨어진다.




지호는 기절한 수현을 안아들고 욕실로 향한다.
욕조에 물을 받아 수현을 넣어놓고 자신의 몸을 먼저 씻는다.

수현의 그곳에서 하얀 색 액체가 흘러나온다.
지호가 수현을 사랑스럽다는 눈빛으로 바라본다.
수현이 있는 욕조로 들어가서

수현의 그곳에 들어있는 자신의 정액을 빼낸다.

쓰라린지 수현은 얼굴을 찡그린다.

수현을 다씻긴 지호가 수현을 아까와 같이 안아들고
침대에 눕힌다.

입술에 가볍게 뽀뽀를 하고는 새근새근 자고 있는 수현의 옆에 누워 잠이든다.

새벽 3시. 기분 좋은 하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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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18 21:33 | 조회 : 9,011 목록
작가의 말
cherycandy

여러분 설화수님 어디서 많이 본 필체지 않나여? 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떡밥은 던져졌다 (Jane191011님 이잖아여ㅋㅋㅋ이거 비밀이예요 가서 '이분 Jane191011님 하고 필체가 비슷한데....?' 해보세여ㅋㅋㅋ 제 삽화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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