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수현이의 조금 아픈 토요일

수현ㅡ헉..헉..흐응


수현은 침대에 누워 거친 숨을 쉬고 있었고
그런 수현을 지호는 걱정스러운 눈빛으로 보고 있었다.

지호ㅡ형, 어디 아파요?

수현ㅡ으응...

지호ㅡ하.. 그럼 오늘은 못하겠네.

수현ㅡ(못 들음) 머?

지호ㅡ아녜요.
쉬어요 그럼.

지호는 방문을 열고 나가자
수현은 곧 잠이 들었다.

수현ㅡ새액-색~

한편 지호는..

지호ㅡ흠.. 그럼 뭐하지?
밖에나 나갔다와야겠다.

지호는 재료를 사서 죽이라도 끓여주려는 듯
밖으로 나갔다.

(새 인물의 등장)

하지만 잠시후 지호는 어떤 누군가의 습격(?)을
받게 된다.

민우ㅡ야. 너 좀 내스타일인데.(벽치기)

지호ㅡ그래서 뭐 어쩌라고.(째려보며)

민우ㅡ이쯤하면 알아듣지 않나?
내 입으로 얘기해야돼? 같이 자자고.

지호ㅡ꺼져 남창새끼야.


지호가 저 멀리 가버리자 민우가 중얼거린다.

민우ㅡ흠.. 이럴리가 없는데...
분명 게이랬는데?


지호는 뜻밖의 짜증나는 사건 때문에
재료도 사지 못하고 그냥 집으로 오게되었다

지호ㅡ뭐.. 어쨌든 쌀은 있으니까
미음이라도 만들어주면 돼겠지 뭐.
난 너무 다정하다니까?(자아도취에 빠지며)

지호는 미음을 가지고 수현이 있는 방으로
올라갔다.

지호ㅡ 형, 일어나봐요.

수현ㅡ으으응? 으음..

지호ㅡ형. 너무 귀여워..♡
나 못참겠다 진짜.

수현ㅡ읍.!

지호는 결국 수현을 덮치고야 말았다..

수현ㅡ하아..하아..


나.. 나머지는 여러분이 상상하는대로 이루어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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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15 19:27 | 조회 : 10,161 목록
작가의 말
cherycandy

납치 감금 집착은 사랑입니다..♡ http://naver.me/5C9cCOqh 카페 링크입니다 많이 놀러와주세요ㅎ 잠만 나 너무 발로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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