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7. ...

'일단 여기 눕혀놔'
스륵..
'도와줘서..고맙다'
'에이,뭘~그럼 잠깐만..마나가 다 떨어졌었던 상태였어서 일어나면 배고플수도 있으니까..식사 준비해 놓을께'
철컥...끼이이이..
'잠깐..!'
'응..왜?'
'...할 얘기가 있어'
무슨 일인지는 모르겠지만..일단 응해주자..
'그래 뭐..이쪽으로 와'
저벅..저벅..끼이이이이..
'여긴....?'
'여긴 내 서재야...그래서..할 얘기라는게 뭐야?'
'..무엇 때문에 우리들과 동맹을 맺으려는거지?'
'그거ㅇ..'
'무엇보다..왜 원래 성격을 드러내지 않는거지?'
눈치 채고 있었나..뭐 별 수 없지
'아..그럼 지금부턴..원래대로 갈게?'
'(엄청난 살기..! 이 정도의 살기를 지금까지 감추고있던건가..?)'
'뭐..하나 하나 대답해줄께..성격을 숨긴 이유는 느꼈겠지만 살기등의 이유야 그리고 동맹을 맺은 이유는 신을 없애기 위해서야'
'신을..없앤다고..?'
'그래,신이 살아있다고 해서 너희 들한테도 나한테도 도움이 될건없잖아? 그렇다해도 4명의 마왕들의 힘으로도 신은 좀 벅차니까..6명의 정령왕들과 동맹을 맺으려는 거야'
'...'
'..지금이라도 동맹을 깰수는있어,어떻게 할래?'
'동맹은..지금이대로 유지한다'
'잘 생각했어,그럼 저 2명이 깨어나는 대로 나머지 3명도 불러줘'
'알겠다'
'그럼 먼저 일어나볼께'
'잠깐..!'
'...왜?'
'스리안은 그렇다치고..화연은 아까 널 봤는데..어떻게 할거지?'
'...그 쪽은 이미 기억을 조작해 놨어'
'(이 녀석 어느틈에..)'
'아무튼 식사 준비해 놓을테니,깨어나면 데리고와라'
'..알겠다'
저벅..저벅..
'(저 녀석 일단 동맹 유지는 한다고 했는데..아직 날 의심하는것 같은데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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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05 21:33 | 조회 : 1,174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추석 잘 보내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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