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6. 정령왕과 마왕의 만남

스스스슥...
다른 정령왕의 기운이 점점 강해지고 있다..이렇게 된다면 정령왕들이 있는곳은 바로..이 뒤!
'진짜 있으면 운 좋은 건데..!'
바스락..바스락...
'자! 뭐가 있을까요?'
'뭐..뭐야 저건 또..'
'진짜 있네,정령왕들'
기대 이상인데? 이 힘의 주인 말고도 2명이나 더 있다니!
'넌 또 누구야..?'
'아! 난 ㅁ..'
'제길 또 천사냐! 아까 가져간 걸로는 만족을 못했나?!'
지금 뭐라한거야? 나한테..천사? 이거..곱게는 못 보내 주겠네.
'ㅍ..푸하하하하! 아..잠깐만...'
'뭘 웃어!'
'다시 말해봐, 내가 천사라고?'
'위험 ㅎ..'
슈와아악..쾅!
'이..망할 자식이!'
그래..이 정도론 안 죽을 줄 알았어..
'狐不炎火 [호불염화]'
화륵..화륵..화르르르륵..!
저건 좀..위험한데..?
'Devil's Wing [악마의 날개]'
펄럭..펄럭...
'가라..나의 불꽃이여!'
촤아아아악...!
'이런 잔재주는 통하지 않는다!'
치이이이이익...
'헉..허억..(아까 그 천사들 때문에 마나가 없는데..저 천ㅅ..잠깐..아까 분명히 'Devil's Wing' 악마의 날개 라고 했어..그럼 저 녀석은..악마?)'
'이걸로 끝이다..! Devil's sickle [악마의 낫]'
쉬이이이이이익....!
'저 녀석 진짜 악마야..?'
'드디어 제대로 말해 줬네'
'그럼..진짜 악마야?'
'뭐..정확히는 마왕이야'
'마..마왕? 마왕이 왜 여기에..?'
뒤적 뒤적..
'이거 주려고, 저기 있는 물의 정령왕꺼 맞지?'
'스리안의 힘이 맞아! 어떻게 이걸 얻은거야?'
'음..날아가고 있는데 마나가 거의 없는 천사가 있는거야! 게다가 상급이길래 죽였는데, 짜잔! 이게 나왔습니다!'
'..이걸 그냥 줄 일은 없을테고..원하는게 뭐야?'
'그냥 나랑 동맹을 맺자, 그거면 돼'
'(천사들 보단 나으니까..)...좋아'
'그럼 이걸로 동맹 성립입니다!'
일단 부드럽게 다가가자고..
'처음 부터..그렇게 말하면 되잖ㅇ...'
풀썩...
'어? 왜 쓰러진거야?'
'아까 천사와의 전투 때문에 마나가 없었는데 너와의 싸움으로 탈진 한 것 같군..'
음..도와줘야지 동맹이 유지가 되지..
'뭐야~그럼 우리 성으로 가자!'
'..그래도 되나?'
'그럼! 동맹까지 맺었는데 도와줘야지,잠깐만....
Teleport [공간 이동]'
'(공간 이동..?)'
츄와아아아아악...
'여기로 들어가면 돼!'
'...(스리안이랑 화연 때문에..일단은 가야되겠네)'
슈륵..슈르르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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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9-26 23:51 | 조회 : 1,601 목록
작가의 말
큐브씨

다음 화는 추석 맞이 외전으로 쓸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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