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타임오버(3)



24화-타임오버(3)


「뭔...말도 안돼!」

신들이 경악하자 금발미남-매리어트는
말했다.

「말도 안되긴요.애초에 미르님도
못 부수게 만든문인데.그렇게 허술
해보이나요?」

신들은 말을 잇지 못했다.
실패는 즉,죽는다..

「일단 튀어요!여기있으면 안됩니다!」

미네르바가 급한대로 남은 신력을
끌어 매리어트에게 쐈다.

「소용없어요.」

창을 휘두르는것으로
간단하게 막혀버린다.

「후아아아앞!!!!!」

남은 모든 신력을 모아 바닥에 쏜다.

-콰앙!!

연기가 일자 신들은 신속히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연막입니까?이런이런,안되죠.」

(얼른 여기서 빠져나가야!!!)

현재 최고속도로 도망치고 있다.
아무리 최고신의 반신이라도
금방은 못 따라....

「당신은 살려두겠습니다.」

「뭐?」

언제 있었냐는 듯이 금발미남이
내 앞에 서있었고,미네르바는
주위에 심장이 뚫린채 쓰러지는
동료들과 시계를 들고 있는 금발미남을
볼수있었다.

「하하.....」

-아스모펠-

「전부 실패라고?제기라알!!!!!」

큰일이다.여기서 아무것도
건지지 못하면 내 입지가 위험해진다.
미르는 강하다.
우리 늙은이들은 안그래도 너무
조심성이 많은데 이 전쟁에 참여시키는
것도 겨우 설득했다.
여기서 아무것도 못 건지면
언제 돌아설지 모른다.

「으아아아!」

발악에 가까운 괴성을 지른다.

-퍼엉!

포신이 쏜 빛줄기에 맞았다.

「커어억!」

「아스모펠님!!!」

「지금 전함장갑 뚫은 애들이랑
견제하는 애들 철수시켜 일단
후퇴다.」

부하들은 입술을 지긋이 깨물더니
신들을 불러모으기 위해 흩어졌다.
신이 모이고 포격을 방어하며
아스모펠은 선언했다.

「일단 후퇴한다!!!」

그리고 기다렸다는듯이 목소리가
들려왔다.

【누가 여기서 나가도 좋다했지?】

하하.....

「모두 지금까지 수고했다....
최악의 상황이 이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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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1-20 20:43 | 조회 : 1,235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늦어서 죄송합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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