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화-골라서



19화-골라서



그리고 화면이 또다시 바뀌었다.

『이거...완전 골라서 보여주네?』

내가 지금까지 행복하다고 느꼈던 순간들을
네라우젤이 골라서 보여주는 것 같았다.

『머리썼네.』

식물이 이렇게까지 하는 걸 보면 아스모펠 놈이
꽤 성공적으로 개조한 것 같다.
내 앞으로 지나가는 장면들
일상이였던 나의 기억들.....
계속 지나가는걸 보며 난 생각했다.

(이런 것들을 보며 인간이 가장 마음이 풀어졌을때,
이런건 한 순간에 오지.)

그리고 예상대로 왔다.
그때 그 기억이 도저히 약했던 나를 도저히
용서할수 없었던 기억이 지금
내눈 앞에 보여져 왔다.

*다음주가 클라이맥스고,곧있으면 미르이야기가
끝납니다.그리고 기대하시던 1명신 11플이 곧
연재 됩니다.호호호호호호

0
이번 화 신고 2017-11-08 16:47 | 조회 : 1,383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사회 100점 맞았습니다!하하하하하!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