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화-짜증



16화-짜증


눈을 떴다.
똑같이 보이는 풍경
책상에는 종이가 흩으러져 있다.
아무래도 보고서를 보다
잠들었나보다.

「갑자기....」

이렇게 주기가 짧았나?
이러면 생활에 지장이 간다.
물론 치료할수있지만
아스모펠에게 한방먹이기
위해 놔두도록 하자.

「귀찮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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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모펠님.」

악마날개를 단 남자가
검은 머리,거기에 어울리는
칠흑같은 눈,차가운 인상을
가진 이에게 말했다.

「됬나?」

아스모펠이란 남자는 신경쓰지 않고
대답했고,다른
검은 피부에 약간 노란 머리칼을
가진 남자가 계속 말했다.

「메이드는 들켰습니다만
그쪽은 그다지 신경쓰지 않습니다.
저의 존재조차 말이죠.」

「씨앗은?」

「확실히 심어졌습니다.
대수롭게 생각하고 있지 않습니다.」

아스모펠은 미소를 지으며,

「자기가 만든것에 자기가 당하니
기분이 어때?너의 그 자만심이
널 파멸하게 만드는거다.큭큭큭.」

------------------

「-라며 웃고 있겠지?」

미르는 거기있었던 것처럼 정확히
예상했다.

「감시도 좀 나뒀는데 아무래도
많이 기어오르네.요번에
한번에 처리해야겠어.」

이번이.....월식이로군.
호오 아스모펠 녀석 그것까지
캐치해뒀나.
미르 백과사전에 실리지 않은 한가지
이 기생식물은 달이 태양을
가릴때 개화한다.다 자라지 않아도.
그래서 다른이름은

【태양을 먹는 꽃】이다.

「아마 이때 군대를 일으키겠지.」

와라,아스모펠.
내가 너의 모든것을 박살내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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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30 15:57 | 조회 : 1,327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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