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화-헉



15화-헉


정신이 들었을 때는 익숙한 천장이 눈에 띄었다.
그리고 옆에서 들리는 숨소리에 고개를 돌려 옆을 돌아보니
옆에서는 소녀...가 아닌 소년이 기절해 있었다.
응,근데 가만히 보니까 낯이 익다.

『응???으으응???뭐야!시벌!』

황급히 뒤로 물러나며 경계를 하니
내 고함에 깼는지 일어나 앉는다.그리고,

『우아아아아!뭐야.시발!』

똑같다.

『『...............』』

흐르는 침묵속 누구하나 이야기 하지 않는다.
그때 반가운 목소리가 들려왔다.

【야,이 꼬맹이들아.】

『『마신!!』』

서로 대답을 하고 눈치를 본다.
나하고 똑같다.거의...

【아이고,어느 쪽이 진짜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설명해주마.】

그소리에 나와 나와 똑같이 생긴 아이는 들을 준비를 했다.

【일단은.....이제 가야할곳을 설명해주마.
조금 있으면 어떤애가 와서 너희를 신의 땅,즉 카데나로 데려갈거다.】

카데나?

【이제 갓 신이 된 놈들이 모여서 훈련받는거다.너희 초중고가
다 모여있다고 생각하면 돼.】

『그건 좀 싫은데.』

【닥치고 들어.이놈들아.너희는 그곳에서 무사히 졸업?을
하면 된다.끝,쉽지?】

나는 우리 둘을 둘러보며 말했다.

『우리 둘은 어떻게 된가야?』

한쪽은 하얀눈에 검은머리,한쪽은 하얀머리에 검은눈
둘다 대조되는 상황.충분히 추리할수 있지만 확답을
듣기 위해 기다렸다.

【뭐,일단 예상은 가겠지만 둘로 나뉜거다.두힘이 부딪쳐서
몸이 버티지 못하니까 둘로 나뉜것 같네.】

『돌아가려면?』

【한쪽이 죽어야지.도플갱어 같은거야.】

한쪽이 살면 다른 죽는 쪽은 어떻게 되는거지?
그 인격은 대체...?

【뭐,일단 급하게 온거다.난 다시 간다.】

『왜?』

【아이고,환생하려다 너네들한테 이야기해주려던거
까먹어서 왔다.운명의 신한테 사정사정해서 왔다고.】

『그래?』

【뭐,난 이만 간다.신 생활 자~알 해봐.】

그것을 끝으로 목소리는 더이상 들려오지 않았다.
흐음....쟤하고 같이 생활해야 한다는 거네?
쟤도 같은 생각을 하는 듯 했다.

우우웅----

뭔가 울리는 소리가 나오고,
빛이 생겨나더니 그 속에서 실루엣이 걸어 나왔다.

문제

우리의 미르는 어느 쪽일까요?
나아아아아아아아아아중에 공개 할게요.

1.검은머리 하양눈

2.하양머리 검은눈

맞추시면 어마어마한
'공기'라는 전설의 신물이
여러분의 집에 찾아갈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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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10-27 18:16 | 조회 : 1,401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호호호ㅗ호호호호호호호호호 부운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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