띵동
-형 나
철컥
"어서와라"
"뭐야 혼자야?"
"왜"
"아니 마음에든애가 있다고"
"아 곧 올거야"
"아 이제 왔네"
삐 삐 삐 삐리링
"태진이형 이거 곽티슈는 없던데요"
"아 그래 그럼 어쩔수 없지"
"?!! 이목소리는"
"누구 왔어ㅇ?!!! 태진아"
"연우야"
"뭐야 둘이알아?"
"아....응"
"야 김 태형"
"나랑 같은 반 친구 그때 통화에서 말했잖아 그럼 형"
"저기....."
쾅
"태형이 친구 연우였다니"
"나도 깜작 놀랐어 형집에 연우가 있어서"
"저기....둘"
"아 우리 형제"
"내가 형쪽이고"
"내가 동생쪽"
"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