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잡입수사(3)

내가 잡입수사를 몇 번이나 외쳤을까라는 쓸데없는 생각이 들었다.
왜냐 너무 지루하다.

흑발의 눈 밑에는 점이 달콤한 목소리로 나를 녹여주지만 테크닉이
완전 별로다.

원래 야한 것 할 때는 다 순서가 있다.
일단 달콤한 말로 귀를 녹여주고
살짝 입맞춤을 해주고 그런 다음 과격하게 혀를 넣어주고 그러며서 천천히 유두를 지나고 배를 지나고 그리고 거기를 확 하고

하아....기운빠진다.

너무 못 하길래 난 자리를 바꾸어 카자미를 덮치는 형식으로
내가 만족할 때까지 입맞춤을 했지만

날 때리며서 숨이 막힌다고 한다.

솔직히 말해 키스한지 2분도 안되었다.

“저기 카자미씨”

“왜요?”

“상대를 바꿀 수 있나요?”

고민 끝에 끝낸 말이 카자미라는 사람을 울리고 뛰쳐나가는 말이었다.
하지만 난 덮치는 일이 아니라 깔리는 역할이기 때문에 저런 타입은 싫다....

똑똑

나는 빌었다.
제발 테크닉이 미치는 사람을

“아드레고 라고 합니다.”

일단 외모는 합격, 목소리도 합격
제발 테그닉이여!!

.

.

.

“하읏..”

은 개뿔 완전 국어 형식 신음이 되어버렸다.
난 그만 야한 것을 포기하고 아드레고를 살살 굴려 가게에 대해 조금씩 물어보았다.

“아....! 흐으, 응...여기로 이사온지...하윽 얼마 안 되었어요.”

아드레고라는 사람은 대단히 민감한 사람이고, 입이 가벼운 사람이기 때문에 많은 정보를 얻어내고 대장에 대해 물어본 순간

“아, 응....하아..! 지금 대장이 올...응..시간이예요.”

“형님 오셨습니까.”

망했다라는 말이 머릿속을 울렸다.

“저기....”

꽈악

“아읏..아퍼...”

망했다...망했다...어떻게 하지
난 다시 아드레고에게 형님은 언제 가시냐고 묻자

“아...으읏 아마 윽...밤 12시 정도면 아! 돌아가실 읏 거예요.”

난 빠르게 휴대폰을 켜서 시간을 보고 문자를 봤다.

[6시47분]

[7시까지 내려와라! 신입]

아.....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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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14 13:16 | 조회 : 3,406 목록
작가의 말
게이득치킨

저에게 댓글이란 것을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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