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로드의 권속 17화

하...무슨 고대문자도 아니고..어려워...

체노(인간나이로54세 제론의 개인 운전기사겸 조언자)
도착했습니다.

네.이따 10시까지 와주시면 됩니다.

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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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드의 정장가게

휴메드(제론의 절친이자 정장집 주인 제론은 이곳에서만 정장을 구매 함)
오!!!제론 오랜만!!

잘지냈어?ㅋㅋ

잘 지냈겠냐..ㅠㅠ니가 하도 안놀러와서 얼마나 심심했는데...

ㅋㅋㅋㅋ심심하면 너가 내 저택에 놀러오면 돼잖아

그게 마음대로 돼냐..주인도없는 저택에..ㅠㅠ

ㅎㅎ...좀 바빠서 그런다..이해 좀

ㅇㅋㅇㅋ 우선 내 일은 해야되니깐 정장 치수부터 제자!

나 그럼 좀 편한 옷으로 입는다?
(여기서 제론의 편한 옷은 스웨터 입니다 렌이 사준...)

ㅇㅇ 그러시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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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재는 중. . . .

야 갑자기 왜이리 허리가 얇아지고 어깨는 넓어졌냐?..

시비냐?

ㄴㄴ 레알로 줄어들고 늘어남 ㄱ신기@0@

너도 욕좀 적당히 해라..

욕하면 뭐 어떰?~ㅇ~

나는 그렇다치고 남은 기분 나빠한다고!!????

아 알았어!!움직이지좀 마!!어?!?!!?

제론이 계속 휴메드에게 장난을 치다 넘어져 휴메드가 아래 제론이 위인 자세가 돼어버렸다..또 이 타이밍에 렌이 들어오는데...

제론??

잠깐 렌 이건 오ㅎ..

제론 나한테 왜 그래요!!내가 뭔가를 잘못한거에요...?이젠 아예 대놓고 바람을 피고 제가 권속인데도 피가 맛이 없나보죠?제가 필요없으시면 말을 하시지 그랬어요!!그랬으면 사랑한다는 편지도 쓰지 않았을텐데!!...

쾅!! 렌이 문을 닫고 걸어가버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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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의 상황

제론 미워...내가 사랑한다고 편지까지 쓰고...하..내가 이젠 필요없어졌나보네...가겠다는 박쥐 나도 안잡는다!!!흑...으우..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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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과 휴메드의 상황

저기..야 이거 뭔 상황...?

아ㅆ...좀 닥쳐봐..

응..

하...야 오늘은 정장 못맞춘다 다음달에 올게.

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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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론이 정장집을 나와 렌이 걸어간 방향으로 뛰어가는데...

하..멀리 가지 않았으면...그게 사랑한다는 말이라니....하...숨차...어디로 간거야??..여기 너무 미로같네....

? ? ?
저기...혹시 로드신가요?

네.그렇습니다만..제 권속 보셨나요?

? ? ?
네..그 푸르스름하고 흰 머리는 전국에 제론님의 권속 밖에 없으니깐요...뭐지..그..@@대여점에 가신것같은데..여긴 골목길이라 여길 지나가면 거기밖에 안나와요.

네.고맙습니다...성함이?

류카에요...

다음에 제 저택으로 오세요 보상해드리겠습니다.

아니요..;;사랑하시는 분을 찾는데 그정도야...얼른 가세요!!

네..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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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여점

하...여기 흡혈 대여해드리려는데 어디로 가야 하죠?

직원A
이쪽 방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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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중

직원B
야 여기 그분 오셨어

직원A
누구?

직원B
로드!!

!!!

순간 렌은 알고있었다 자신의 머리카락 색이 유난이 희다는것을..

직원A
혹시..로드의 권속이신지...

상관없어요!내가 책임질테니깐 데려다줘요!제론에게도 말하지말고!

직원A
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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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방에 도착

직원A
데려왔습니다 던필입니다.

? ? ?
오~던필 보기드문 피네..그피 맛좀 봐도 되나요?

네..뭐...성함을 물어봐도 될지요?

음...네스라고 불러줘요^^

네..피는 어떻게 흡혈 하실거죠? 링?직접?

음...저는 적극적이여서 말이죠~^^

네..그럼 직접 하세요..아!이건 말 안했네요 저는 이미 다른 사람의 권속이여서 피맛이 다를수있어요

그건 상관 없어요 피 만을 먹으러 온거여서

네.그럼 흡혈하세요

그럼 감ㅅ..

쾅!!렌!

제..론?!??!

제론은 렌의 손을 붙잡고 방을 나와 가게를 나와 차에 밀어넣어버린다.

왜이래요!누구신데 저한테 이러냐구요!

렌...왜그래..그건 오해였다고!!
(제론이 렌의 양 어깨를 꽉 잡고는 얼굴을 마주하고 도망가지도 움직이지도 못하게 잡고있다)

윽!..아파..

아..우선 나도 진정좀 하고...후...렌 그건 내가 휴메드에게 장난을 치다가 넘어져서 그런거야 너도 알잖아 휴메드랑 나랑 거의 불알친구급이라는거..

알지만...알아도..제론이 나 미워하잖아...

미워하지않아...내가 누구냐고 물었지?....























너를 사랑하는 한마리 박쥐일 뿐이야

<다음화에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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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1-03 12:06 | 조회 : 2,138 목록
작가의 말
여우 사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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