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도구(2)

내 입안은 주인님의 액으로 가득 차고 입 주변에는 반사되어 번들거렸다.

내 입에서 주인님의 페니스가 빠지고 나니...

"주...이...ㄴ...님...제발....더...ㅇ..ㅣ..상..으.ㄴ"

나는 점점 더 한계로 다다르고 있었다.

내 몸은 나의 욕망을 분출하고 싶어서 부들부들거리며 경련이 일어났다.

주인님은 이런 내 모습을 보고서 황홀한 표정을 지으셨다.

"아아...사랑스런 아기새가 많이 힘든거 같은데...하지만 저는 당신의 그 얼굴이 그 몸짓이 너무 사랑스러워....어쩜이리도 훌륭한 남창 같은가.."

남창....그런말을 듣고도 나의 몸은 계속해서 흥분했다.

주인님께서 나의 두 다리를 잡고서 벌렸다.

그리고 나의 바짝 선 페니스만을 쳐다보았다.

나는 부끄러웠지만 주인님께서 제발 도와주시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그리고 몇 분후 나는 정신이 혼미해지며 쓰러지려고 할때 주인님께서 나의 페니스에서 막대기를 빼내고 쎄게 움켜쥐었다.

결국....

"아...하...ㅇ..하..학...으...ㅎ..응..하..흐으..윽..."

나의 정액은 주인님의 얼굴을 향해 분출되었다.

주인님께서는 얼굴에 튄 나의 정액을 맛보다가 갑자기 채찍을 가져와 나의 허벅지 부분과 엉덩이 그리고 등을.....

처음에는 아팠지만 그 고통마져도 곧 자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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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런 내가 너무 싫었지만 나는 조금씩 아주 조금씩 서서히 주인님께 길들여지고 있는것 같다.

개 취급을 당해도....

....내가 물을 마시고 싶을땐 개 그릇에 물을 떠서 가져다주신다.

나는 개처럼 업드려서 그 물을 핥아먹는다.

또는 주인님이 자신의 몸에 물을 뿌리고서 나에게 와서 핥으라고하신다.

그럴때면 주인님의 온 몸을 핥는다...

특히 누워 계신채로 뿌리시는 경우 유두를 타고 배로 흐르는 그 물을 먹기위해 아까운 물이 다른곳으로 흐르지 않도록 주인님의 유두를 미친듯이 핥는다.

나는 이런 나 자신이 경멸스럽다.

그럼에도 나는 이렇게 살수 밖에 없다.....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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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8-07-24 09:05 | 조회 : 11,416 목록
작가의 말
Oow

너무 늦었나요? 기다려주신것도 댓글과 하트 모두 감사합니다.^^ 댓글들 하나하나 다 읽고있어요.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그리고 정말 부족한 제 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요즘 너무 바쁜 나날이라서 올리지 못했는데 자주 올릴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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