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 다리 위)
주현:하아... 이제 이런 인생도 끝이구나...
주현:!?!?! 현준?!?! 니가 왜 여기
현준:하 이젠 자살이냐? 나도 이제 모르겠다.
주현:정말 슬퍼하지도 않는구나... 내가 죽는데..
주현:야... 정말 좋아했다.
현준:하.. 뭐래
또르륵-
주현이의 볼에서 맑은 눈물이 흐른다.
주현: 나쁜새끼..
현준:그래 죽을거면 죽어 난 간다.
터벅터벅
주현:하.....그래 꺼져라..
주현:하.. 정말 세상엔 믿을사람 없다더니...
툭
첨벙
주현은 한강 다리에서 떨어졌다.
주현:... 만약 내가 다시 환생한다면.. 너와 다시 만날
일이 없기를......
뽀르륵.......
<☆환생☆>
? 여긴 어디지?
고등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