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네...?"

"딱 1년이야 1년만 참으면 되는일이야 "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저를...전 남자입니다!"


"안다 1년만 죽은듯이 살다오면 되는일이야 아버지를 위해 1년만 참아주면 안되겠느냐"


"그치만...저는...전..."


"황제와 마주치는 일은 별로 없을게야 1년뒤 성에서 나온다면 니가 하고 싶었던걸 하면서 살게 해주겠다 "

"왜 하필,...."

자신일수 밖에 없었다 첫째형님은 곧 가주가 되실테고 둘째형님또한 유능하시다 하지만 자신은 가문에서 쓸모도 없는 첩의 자식이니

"정말...1년이면 되는거죠?"


"그래 1년만 참아주렴 "

딜란은 몰랐다 한번 들어간 후궁은 죽기전까진 성에서 나오지 못한다는 것을





"물을 수호하는 켄틀리가문의 켄틀리 딜란 님께서 입궁하셨습니다"

딜란은 마차에서 내려왔다

하지만 마중을 나온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이...이게 무슨...딜란님 이것은 켄틀리 가문을 무시하는짓입니다!"


"나도 압니다 소란피우지마세요 오웬경 "


"하지만..이 일때문에 딜란님의 생활이 힘들어질겁니다 후궁들이 대놓고 무시할텐데!"


"어쩌겠습니까 제 운이겠지요 "


1년이다 1년만 참으면 나는 내마음대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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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22 23:02 | 조회 : 5,94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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