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친물-13

우리는 서둘러 CGV에 도착했다.
CGV에는 사람이 별로 없었다.
아마 보두 점심때라 밥을 먹으러 간것같았다.

재현-"표 여기요"
직원-"네 감사합니다."
재현-"야 너 겁먹지말앜ㅋ"
현우-"내가 무슨 겁을 먹어...."
재현-"너 무서운거 싫어잖아 .."
현우-"뭔 상어한테 겁먹는다구...."
재현-"그래그래"(놀리듯이)

우리는 들어와서 착석했다. 근데 사람들이 아무도 없었다.

현우-"손님이 없어..."
재현-"뭐 나타나는 거아냐? .............워!!!"
현우-"아아아아!!!!~ 아 ....아이씨 야!!"
재현-"아휴..ㅋㅋㅋ 귀여훸"
현우-"하지마....."(울먹이며)
재현-"미...미 미안.. 울지마"(당황스러워하며)

영화시작 3분전

재현-"자 이제 영화 시작한다 이제 ㄷ뚝"
현우-"ㅎ흑.."

영화 상영중
도중에 깜작놀란 장면이었다. 그때 현우는 재현의 손을 잡았다.

현우-"히익!!"(재현의 손을 잡으며)
재현-"훗"(현우의 손을 꼭잡으며)


상영끝

현우는 영혼이 이탈할뻔 했다.
영화가끝나고 나갈때도 현우은 계속 재현의 손울 접고 있었다. 그런 현우의 모습을 본 재현은 귀엽다는 생각밖에 안했다.
CGV에 나올때 현우는 재현위 손을 잡은 것을 깨달았다. 현우는 재현의 손을 뿌리치고 앞으로 걸어갔다.

재현-"왜 놔.... 무섭잖아?"(놀리듯이)
현우-"뭐가?! ㅇ...아니거든"(얼굴을 불키며)
재현-"아~아... 아쉽네....... 이제 배고프지?"
현우-"으으으으.......응"
재현-"그럼 걸으면서 먹을데 찾자"

우리는 시내쪽으로가서 먹을데를 찾고 있었다..
근데 어디선가 시선들이 느겼다.
바로 여자들이 이 재현을 보는 시선이었다.
옆에있는내가 다 신경쓰였다.

재현-"왜 그래?"
현우-"아니......막 여자들이 너 쳐다 보잖아"
재현-"난 신경안ㄴ.....흐흥.....너 설마 질투?"
현우-"윽......그런소리가 아...니잖아....신경쓰인단 말야!!"
재현-"기쁜걸 다른 여자들한테 질투라니....."
현우-'아니라니깐.......'(얼굴이 불키면서)
재현-"괜잖아..... 난 너밖에 안보이니..."
현우-"이런곳에서 그런 소리 하지마.... 빨리 밥 먹자..."
재현-"쑷스럽타긴....히힛"

결국 √버거나라 란 음식점에 들어갔다.
우린 주문을 하고 자리에 착석했다.
그리고 주문한개 나와 가지러가고 다시 착석해서 먹었다.

재현-"어직도 애네.... 묻히고 먹고"
(현우입 주위 있는것을 손으로 해서 자기입으로)
현우-"윽....야 하지마 지금 밖이잖아"
재현-"밖이 안되면 안에서 하면되겠네?"
현우-"으으윽....너....."(얼굴 불키면)
재현-"우리 쇼핑 할까?"
현우-"뭔 남자가 쇼핑이야?"
재현-"너 아마 입을 옷 없잖아 너 아줌마가 옷 다 버리랬지 .. 그 어저씨가 사준다고..... 맞지?"

도대체 얜 나의 대해 모르는게 뭐지?

현우-"돈 없어. . ."
재현-그정도는 내가 사줄수 있어? 사자... 내가 골라 주고 싶어"


그때
난 터무니 없는것을 생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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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7-22 13:39 | 조회 : 3,830 목록
작가의 말
고구마띵

아직은 더 분벌은 언한 것같아 더 분발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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