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어라고 순간적으로 외쳤더니 방패가 이상한 오라를 뿜어서 개(?)같은것을 튕겨냈다.
"뭐야 저거. 몬스터같은데.."
자세히 보았는데 강아지형태의 파란색 슬라임이였다.
"에 근데 이거 방패를 찍어서 죽이면 되는건가."
방패로 찍을려고 시도하는데... 이 파란 슬라임이 빠르게 전형적인(?) 슬라임같은 형태로 변해서 도망간다!?
"? 잡아야겠는데 날 건들였으니까 말이야!"
파란 슬라임은 필사적으로 도망친다! 하지만 뭐 처음 도망친 속도는 빨랐지만 가면갈수록 한참 느려져서 이제는 내가 다 따라잡았다...
"지금이다!!!!!"
그때 그 순간 잡으려고 하자마자 이상히게도 갑옷(?)을 든 사람이 파란 슬라임을 갑옷으로 내려찍은다!
뭐야 저 뜬금없는 사람은...
갑옷으로 파란 슬라임을 내려찍어서 죽인 사람이 나한테 말을 걸어왔다.
"저 괜찮니..?"
"네 일단은 괜찮은데 대체 뭐죠?!"
음 근데 저 사람은 대체 무슨 직업이길래 갑옷을 들고있을까 물어볼까 하는 순간에..
[System]긴급 퀘스트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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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쓸모없는 최하위권 직업군 3명을 구해서 파티를 짜라!
등급 : H(히든)
보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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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뭔 이상한 퀘스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