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외편)만약 k가 수고 i가 공이라면...

만약 k가 수고 i가 공이라면...

"k, 우리 할래요?"

i의 말을 들은 k는 그저 i를 바라만 보았다. i는 그런 k가 무안했는지 i는 소리를 버럭 질렀다.

"싫으면 말하던가!"

i가 소리에 k는 조용히 i의 앞에 다가섰다. i는 씩 웃으며 k가 오자 k의 목을 팔로 두르고 팁 키스를 했다.

"하아..."

i의 손이 k의 옷 속으로 쓱 들어갔고 간지럽고 나긋한 i의 리드에 k는 무엇인가 홀린 듯 느꼈다.

서로 하나둘 옷을 벗었다. i는 k를 침대로 밀치고는 k의 입술을 지나 목 쇄골 가슴...배꼽을 지나 k의 것을 물었다.

"하흣!"

k의 신음에 i는 k의 애널을 만졌다. k는 느낌이 이상한지 부끄러운지 귀 쪽 부분이 달아올랐다. 하지만, k는 무슨 일 있냐는 듯 i를 바라보았다. 귀는 새빨개져서 얼굴은 아무 일 없다는 k의 얼굴에 i는 씩 웃으며 펠라를 하기 시작했다.

"흣!...자..잠깐"

k의 앓은 소리에 i는 성심성의껏 빨았다. 특히 k는 귀두를 빠는 것을 좋아했다. 그것을 아는 i는 k의 귀두만 집중적으로 빨았다.

"흣!....하아..i 조금만 살살.."

엄청난 쾌락에 k도 버티지 못하는지 i에게 부탁했다. i는 k의 말을 듣는 둥 마는 둥 하며 빨다가 귀두를 강하게 빨아드리며 핥았다.

i는 k 반응이 너무 섹시해 좀 더 괴롭혀 괴롭게 만들고 싶어졌다.

"여기어때?"

i는 k의 애널를 손가락으로 꾹 누르며 말했다. k는 그제야 얼굴도 빨개지더니 손으로 얼굴을 가렸다.

"i, i 잠깐 거기는 ..!!"

k가 말하기 전에 손에 젤을 바르고 한 손가락을 쑥 넣었다. 갑자기 들어온 i의 손가락에 당황해 애널을 쪼였다.

"k, 그렇게 좋아?"

i는 아이 같은 표정으로 장난치며 싱긋 웃었다. k는 그에 인상을 찡그리며 안 느끼려고 애를 썼다. 하지만, i는 k의 스팟을 찾아 이곳저곳 만지작거리다가 k가 갑자기 애널을 쪼여왔다.

"k, 여기가 좋은 거야?"

k는 한순간에 얼굴을 붉히며 고개를 옆으로 획 돌렸다. 그런 k가 i는 귀여운 것인지 피식 웃으면서 그곳을 집중적으로 만졌다. k는 앞부분을 빳빳이 세우며 더 애널을 쪼여왔고 i는 박을 준비를 했다.

"크흣..."

k는 손가락을 물면서까지 신음을 참으려고 애를 썼다. k의 행동에 좀 더 세게 나갈까 하며 말 안 하고 한 번에 k의 애널을 박아버렸다.

"크..으.....크흣!?!"

나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깜짝 놀라 강하게 쪼여왔고 엄청난 쪼임에 바로 싸버렸다.

"으흣!...하아 그렇게 강하게 쪼이면 어떡해요."

존댓말을 하며 k에게 꾸짖었다. k는 나의 갑작스러운 행동에 화났는지 인상을 짓고 있었다. 하지만, 굴하지 않고 k에게 싱긋 웃으며 말했다.

"k, 벌을 받아야겠네요? "

벌은 핑계였다. k에게 생각할 시간 따위 주지 않고 싶었다. 그래서인지 평소보다 피스톤 질을 빨리했다.

"흣....자,잠깐..!!"

나는 평소와는 다른 나의 모습에 k는 나를 걱정하고 있을 것을 알았다. 나는 그런 생각 따위 하게 만들고 싶지 않았다. 이것이 나의 작은 배려였다.

"하아.. 아직도 딴생각을하다니.. 제 사랑이 아직 부족했군요"

k의 귀에 속삭이며 거친 숨을 몰아 뱉었다. k는 그제야 나의 마음을 알은 건지. 야릇한 신음을 뱉었다.

"크으흣!!!...i, 조, 좀 더!! "

k의 소리침에 바로 더 강하게 몰아붙였다.

"하아, 좋아?"

나의 말에 k는 야릇한 앓는 소리로 답을 대신했다. k의 스팟을 강하게 계속 찌르자 k는 안된다며 소리치며 사정했다. 하지만, k가 사정했다고 해서 다 끝난 것이 아니었다.

"더할 거죠. k?"

나는 싱긋 웃으며 k에게 물었다. k는 붉어진 얼굴에 땀으로 젖인 머리카락을 쓸고는 거친 숨을 내쉬며 혼잣말하듯 말했다.

"..좋아. 상대해주지."

24
이번 화 신고 2018-01-12 00:26 | 조회 : 14,187 목록
작가의 말
Thddl.

핳핳 새로운 관점에서 한번 써봤어요!!!!♡♡ 별로인사람도있을꺼같네요.ㅠㅠ. 번외편은 트위터에 짬짬이 올린거예요!!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