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장(2)-연하게, 진하게


4장(2)-연하게, 진하게


"뭐 하는 거지."

나는 깜짝 놀라 소리가 들린 곳을 보았다. 그곳에는 슈트를 입고 있었지만, 거칠게 다뤘는지 옷이 헝클어져 있는 한 남자가 보였다.

"k..."

나는 깜짝 놀라 허둥지둥 K에게 가려고 그를 뿌릴 치려고 할 때 그가 나를 더 세게 잡으며 말했다.

"같이 하지그래?"

친분 있는 그와 K의 사이에 놀라며 더 놀라운 그의 말에 눈을 크게 떴다. 그는 안 놓친다는 듯 나의 애널 속에 있는 손가락을 움직였다.

"저, 그만.. 흣!"

나도 모르게 나온 신음에 K의 넥타이로 묶인 손으로 입을 막았다. 그는 점점 강렬하게 손을 움직이며 나의 손가락 사이로 신음을 흘려보내게 했다. 그때, K가 다가왔다. 다가온 K는 나의 목을 잡고 목을 조였다. 나는 숨을 쉴 수 없어 온몸을 격하게 움직였다.

"그렇게 세게만 하니까 우리 i가 느끼지 못하는 거잖아."

그의 말에 k는 손에 힘을 풀었다. 나는 콜록거리며 눈물이 고여왔다.

"우리?"

k의 짜증 난다는 목소리에 그가 피식 웃으며 나의 성감대를 팍하고 찔렀다. 나는 그대로 강한 신음을 흘리며 그대로 갔다. k는 어이없다는 얼굴로 그에게서 나를 자신 쪽으로 잡아당기더니 바지 벨트를 풀었다.

"k...?"

갑작스러운 k의 행동에 놀라 k를 불렀다. k는 벨트를 들어 나를 내리깔아보았다. 그때, k가 무엇을 할지 정확하게 알았다. k가 먼저 행동하기 전에 나는 준비된 자세로 바꿔 덜덜 떨었지만, 그대로 기다렸다. 그는 나와 그의 행동을 보면서 눈을 살며시 살짝 떴다.

그 순간, 큰 소리가 나면서 나의 가슴에 빨간 줄이 생겨났다. k는 멈추지 않을 것인지 계속 내리쳤다.

"흐읏!"

나의 신음소리가 입안에서 새어 나오기 시작했다. 그는 그게 보기가 싫었는지 아님, 같이 하고 싶었는지 나의 뒤에서 손을 뻗어 나의 가슴 부위를 감싸기보다는 손을 갖다 댔다. k는 이를 알고서도 벨트를 내리쳤다. 하지만 그에 k의 매질은 끝이 났다.

"쓰읍, 우리 i가 아파하잖아. 이런 이쁜 가슴에 뭐 하는 거야."

그는 나의 목덜미에 키스하며 두 손으로 나의 가슴을 만졌다. 그의 행동에 느꼈는지 미세한 신음을 입안에서 밖으로 새어 나갔다. k는 신경이 쓰이는지 허리끈을 바닥에 던지고 나를 잡아 뒤로 돌렸다.

k는 나의 등을 살며시 만져 나의 야릇한 신음을 내게 했다. k의 손은 등에서 허리로, 허리에서 엉덩이로 내려갔다. 마지막 종착점인 나의 애널을 만지는 k의 손길에 나는 움찔하며 엉덩이를 흔들었다. k는 젤이 잔뜩 있는 나의 애널에 손가락을 깊숙이 한방에 집어넣었다.

"핫!"

k는 손가락으로 몇 번 휘저은 다음 자신의 페니스를 나의 애널에 댔다. 손으로 풀었다고 한들 큰 페니스를 맞이할 준비가 돼 있는 것은 아니었다. k는 그대로 찔러 넣었고 약간의 고통에 신음을 흘렸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그는 혀로 입술을 할짝거리며 나의 유두를 만졌다. 하지만 더 즐기고 싶다는 듯 나의 유두에서 손을 떼고 그도 바지 벨트를 풀고 자신의 페니스를 나의 입안에 조심히 넣었다.

"씁, 뒤가 좋다고 해도 앞에도 신경 써야지?"

내가 k의 것을 느끼느라 그의 것을 안 빨고 물고만 있자. 그는 섹시하게 머리를 뒤로 쓸어내리며 말했다. 나는 그의 말에 머뭇거리다가 살살 혀를 돌리며 움직였다.

"읏, 의외로 잘 빠네. 역시 k 때문이겠지?"

그의 말에 얼굴이 더 빨개지며 열심히 빨았다. 그때, k가 나의 엉덩이를 세게 내리쳤다. 한두 번으로 끝날 것이 아니었는지 엉덩이가 시뻘게질 때까지 계속 내리쳤다. 그때, 그가 말했다.

"후, 난 갈 테니까 재미있게 놀아."

그는 내 입안에서 자신의 것을 빼내고 옷을 단정히 정리하고는 나가려고 문 쪽으로 걸어갔다. 나는 더 격하게 움직이는 k에 그가 나갔는지 모르고 k의 페니스로 미칠 지경이었다.

"하윽! k, 가고 싶어요!!"

나의 소리침에 k는 더 세게 피스톤 질을 해댔다. 나의 약점을 정확히 찌르는 k의 것에 나도 모르게 눈이 점점 위로 올라가고 있었다. k도 기분이 좋은지 낮은 신음을 내며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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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8-29 23:01 | 조회 : 19,169 목록
작가의 말
Thddl.

오랜만에 와서 죄송해요!!..ㅠㅠ 요즘 너무 바쁘다 보니..ㅠㅠ 요번에 새로운 등장인물이 나왔는대 마음에드실지모르겠어요..ㅠㅠ 댓은 사랑입니다~♥ 그림은 다음번에..>-<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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