①장 4화:바란 마을에 가다

『삼센세카이~코토야노야미~』

나는 구x타밍이 부른 노래를 흥얼거리며 걷다
바란마을에 도착했다.

『오 그래도 꽤 큰 규모로군.』

바란 마을은 벌목업으로 돈을 많이번 마을이여서
나무로 만든 성벽이 있었고 십일월이 있는 곳까지 성벽이 보였다.
조금 더 가까이 다가가니 거기에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있었다.

나는 줄을 섰고 곧 나의 차례가 되었다.
문지기가 말하였다.

『아,통행증좀 보여주쇼.』

통행증?아,이런 곳은 통행증같은거
있어야 하나?
음,그럼...

『내가 아직 통행증이 없어서 그런데
하나만 만들어주지 않겠나.』

『엑,뭐라굽쇼?』

『하나만 만들어주게.』

『허어,어디 다른세계에서라도 오셨소?
옷도 그렇고.
좋아,내 선심썻소.
임시로 통행권하나 줄테니 들어가서
【모험자 길드】에 가서 하나 발급받으쇼.』

『사람도 좋군.』

『하하!이일 하면서 얻은게 이것뿐이라서!!하하하하』

*여기서 잠깐!모험가 길드란?
이곳에서는 여러 길드가 잇는데 그중 모험자 길드는
매우 대표적인 길드다.다른 길드와의 차이점은
모험자길드는 창입자가 없다.예전 여러 모험자들이
정보를 소통하는 곳을 찾다가 어느 한곳에 모여
길드규모로 형성되었고,어느새 그게 최초의
길드가 되었다.초기 멤버들이 곳곳에 지부를 설치,
이제는 대륙안에서 없는 곳이 없을 뿐더러,
어느 곳과도 연결되어 있지 않고,독립되어 있어
신용도도 높아 의뢰가 자주 들어온다.

『어디로 가야하지?』

『들어가서 파란지붕이 있는 건물을 찾으슈.
꽤 크고 대놓고 있으니 찾기 쉬울거유.
빨리 발행하지 않으면 벌금이 와장창 나오니까
얼른 하나 만드슈.』

『고맙군』

『잘가슈!』

마을 안으로 들어가 보니 마을 안은 매우 활기차 있었다.
좀더 안쪽으로 들어가보니 정말 한눈에 알수 있을 정도로
대놓고 그곳에 자리하고 있었다.
십일월이 길드안으로 들어가자 삼삼오오모여있던
모험자들의 시선이 한순간 모였다가 흩어졌다.
그들 중에는 아직까지 시선을 보내고 있는 이들이
몇몇 있었고,나는 불쾌감을 참으며 카운터에 있는
여직원에게 다가갔다.

『통행권하나 받으러 왔다.』

『ㅇ...예?!』

(흠,지금 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무서워 하는건가.)

십일월은 마스크를 벗고 담배를 꺼내며 말하였다.

『통행권하나 부탁하지.』

『잘생...』

『흠?뭐라고?』

『아..아뇨!모험자 등록을 하시면 통행권은 무료로
지급 해드리는데 모험자등록하시겟어요?』

딱히 문제는 없겠지.

『그렇게 하도록 하지.』

여직원이 안으로 들어가자
담배에 불을 붙이고 입에 물며 난 생각하였다.

(싱거운 아가씨로군.)

그렇게 생각하고 있을 무렵,우락부락하게 생긴
덩치큰 사내가 다가왔다.

『어이,형씨』


이세계물의 정석!길드에서 시비받기!십일월의 반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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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6-27 17:13 | 조회 : 1,995 목록
작가의 말
Deemo:Hans

원래는 어제 올려야 하는데 잘못 올렷습니다. 죄송합니다.사죄의 뜻으로 주인공의모습설명을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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