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내이름은 문지아.
고등학교 2학년.
어쩌다가 오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학교에서 졸다가 눈떠보니 왠 산골마을이다.
민속촌 같은 데인가?
초가집이랑 기와집 디게 많이 보이는구만....?

대충 나무에 올라가서 여기저기 보는 중인 지아.
근데 도통 처음 보는곳.게다가 한복입은 사람들도 많고....

"올.말도 타고다니네."

민속촌이 원래 이런가??막 여기저기 나무위에 올라가서 둘러보는데

"저기"
"에?"

나 부르는건가.
나무밑을 내려다 보니 한복입은 굉장한 꽃미남이 서있었다.
오-내취향인데.
그리고 폴짝 나무에서 내려와서 앞에 섰다.

"왜요?"
"길을 좀 물어보고싶은데......."
"아.죄송한데 제가 길을 잃었을뿐더러 여기가 어딘지도 몰라서영.
여기가 어디져"
".......어..그,한양...이네만......"
"......에?"

뭐시요?한양?
설마 내가 아는 그 한양은 아니겠지.그냥 이름이 같은 지역인걸꺼야.....
...그..그래도 혹시.........?

"오늘은 무슨요일?!"
"에?요일?"
"헐."

설마 내앞에있는 사람이 개바보는 아닐꺼야.잠깐만........

여기는 한양.기와집.초가집.한복입은 많은 사람들.....
요일을 모르는남자..............이건.....


"쉣"


여기 설마 조선시대야?!
미쳤냐고!!!!!!!!!!!!!!!!


--

이름:문지아
나이:18.
키:170
생김새:검은색 긴생머리에 눈은 짙은 보라색.
눈매는싸나우며 동공크기는 보통.
검은색 후드티에 청바지 차림.
똑똑한 문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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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13 18:28 | 조회 : 1,79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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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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