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편

"승현아."

"웅..흐읏"

진혁이 승현의 꼭지를 손가락으로 비벼댔다.

"시,거,거기 싫어..."

승현의 목소리가 두려움과 흥분에 젖어있었다.

''승현이 안아프게 살살해야..''

"형."

"어,어?"

"..응응이 간지러워.."

승현은 엎드려서 엉덩이를 진혁쪽을 향해 내밀었다.

살랑살랑 흔들리는 살집에 진혁은 너무 좋아서 기절할것 같았다.

움찔거리는 분홍색 동굴이 너무도 사랑스러웠다.

승현은 아무것도 모르고 응응이 간지럽다며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그 작은 동굴을 핥자..

"히잇."
솔직하고 귀여운 반응.

"여우."

"아냐!"

픽 화를 내는 승현이 귀여워서 진혁은 킥킥대며 웃었다.

"왜웃어!"

"아아, 우리 승현이. 삐졌어?"

"누, 누가 삐졌다고 그래.."

"귀여워라."

진혁이 안긴 승현의 귓바퀴를 핥았다.

"간지러워.."

"승현아, 오빠 해봐."

"오...빠?"

코에서 출혈이...

더이상은 한계다.

"승현아. 미안해!!!!!"






이 다음 장면은 자까의 블로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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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2-06 11:27 | 조회 : 11,469 목록
작가의 말
nic3777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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