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현이 어딨어, 담당의 불러!!!!!!!!!!"
"정진혁 님이 오전에 데려가셨는데.."
"....정진혁?"
아아.
어디에 있어도 찾아내 버리는 건가.
도현이 픽 웃었다.
"이젠 잘하겠지."
그시각, 승현과 진혁.
"배고파."
"배고파?"
먹을게 없는데.
내가 뭘 해줘야 하나.
꼬르륵.
"알았어."
"응."
"좋아, 오늘 메뉴는 죽이다."
진혁이 비장하게 쌀을 꺼냈다.
"소금? 한... 2스푼 정도면 되겠지."
1시간 후.
"다 됐다."
"혀엉.."
"갈게."
"먹어봐."
"으응, 잘 먹겠습니다."
호록-
"어때??????"
"맛있어."
승현이 생긋 웃었다.
"그래? 나도 한번..."
"ㅇ,아니. 나혼자 다 먹을거야."
"....?"
한입 먹어본 진혁은 그 죽을 그대로 뱉었다.
'엄청 짜!!!!!!!!!!!!!!!'
"뱉어 승현아!!!!"
"으, 으응."
"미안해, 어우."
"헤헤."
진혁이 픽 웃었다.
"귀엽기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