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화 카메라 셔터소리

관계가 끝이난 지금 둘은 졸릴 만도 하지만 잠을 자지 않고 깨어 있었다

미유는 이불을 머리 위로 뒤집어쓰고 있고 강준은 침대 옆 끝에서 가만히 앉아있었다

강준은 지금 이 상황을 어찌하면 좋을지 모르겠는데

정작 미유는 미동조차 없었다

하지만 움찔 하면서 침대가 조금 뛰었고 조심스럽게 미유의 얼굴을 보자 어럼풋이

붉은 미유의 얼굴이 보인다

부끄럽운 듯 했고 강준은 자신이 하지도 못 하는 짓굿은 말을 했다

“이야~ 우리 미유... 아니 리는 나 없을때 뭐하는 거야? 여러 가지 많이 있던데?” - 강준

일부로 [리]라는 이름을 사용했고 알런지 모를런지 잔득 어색하고 빨개진 얼굴을 하며

미유를 보았다

미유는 강준을 보며 어색한 것을 눈치 채어 뾰롱퉁한 얼굴을 하며 강준을 바라보았다

그러다가 휙 하니 얼굴을 돌려 버렸다

그래도 그런 미유의 모습은 강준에게 너무나도 귀엽고 여쁜 모습이였다

너무나도 귀여워 이불을 걷어 버리고 미유의 두 손목을 위로 올려 자신의 한 손으로 잡았다

얼덜결에 한 짓인지 유혹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가슴이 위로 올라와 있다

토끼보다 더 귀여운 얼굴로 토끼눈을 하며 바라본다

‘정말 귀여워 잡아 먹어 버리고 싶을 정도로....’ - 강준

가슴을 내릴려고 몸을 밑으로 내리자 내릴 수 없도록

일부로 자신의 몸으로 막아 내려갈 공간이 없도록 만들었다

“뭐...뭐하는 짓이야?” - 미유

강준은 씁쓸하면서도 애처로운 얼굴이지만 피식 웃는 듯한 모습으로 나를 보며 말했다

“잠깐 놀렸다고 삐지지 마..... 그런 모습도 귀엽지만... 오히려 슬퍼지거든?” - 강준

강준이는 그런 말을 하고는 미유의 얼굴에 뽀뽀를 하였다

너무나도 귀여워 또 다시 잡아 먹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 절실하게 들었다

동물처럼 미유의 볼과 입술 얼굴을 핥았다 흥분이 되니 키스도 했다

미유의 거칠어진 숨소리가 난다 눈은 풀리고 풀려 도저히 못 참을 정도가 되어간다

“저...저기 강준아...” - 미유

“.... 왜 그래? 미유야?” - 강준

강준이 계속 키스를 하다 미유의 부름에 멈추었다

“너... 키스 왜 이렇게 잘해? 내가 처음이 아니야? 내가 처음 맞는 것 같은데...” - 미유

미유는 여전히 달아오른 얼굴로 사뭇 진지한 얼굴을 하며 물어 보았다

그러자 가만히 미유의 말을 듣고 있던 강준이는 피식 웃었다

“너가 처음 맞아.... 너랑 처음 하고는 언재 다른 아이에게 먹힌 적 있지만(중얼)” - 강준

미유는 강준이가 중얼 거리는 말을 다 들은 듯 했다

“내가 처음이 맞구나.... 다른 애한태 먹혔다는건 알아..... 그래서 내가 오늘...... 너한테.... 할려고... 준비... 했는데......” - 미유

미유는 말하면 말 할수록 얼굴이 빨개져만 갔다

강준은 여전히 웃으며 미유의 볼에 뽀뽀를 하였다

그러면서 귀속에 소근 거렸다

“대신 역으로 당했네? 그리고 그렇게 자꾸만 한다면 나는 너 또 먹어버릴거야?” - 강준

미유는 또 다른 강준의 모습에 부끄러워만 졌다

“하아....... 먹으면 달아 없어져 버렬 것만 같은데.... 우리 미유... 사진좀 찍어야 겠지?” - 강준

강준이는 자신의 말이 끝나기 무섭게 미유의 몸 여기저기에 자신의 마크를 남겼다

몸이 더 달아올라 흥분이 되었고 눈이 풀렸다

강준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사진기로 미유를 찍었다

찰칵 찰칵

카메라 셔터 소리가 나는 대도 미유는 흥분을 주채 할 수가 없었다

그리고 그건 강준이도 마찬가지 였다

“미유야” - 강준

“응?” - 미유

미유는 흥분한 얼굴로 카메라 셔터를 누르는 강준을 바라 보았다

강준은 씩 웃었다

“자위해봐” - 강준

미유는 강준의 말에 조금 놀랐지만 군말 없이 미유의 손은 푸린 것과 동시에

애널과 유두를 문지르고 만졌다

강준은 조금 떨어진 침대 위에서 카메라 셔터를 누르며

미유의 자위하는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자신의 자위에 취해 신음소리를 내며 자꾸만 더 흥분 되는 것이 눈에 들어왔다

사진만 찍는데도 더욱 달아 오른 몸이 되었다

강준은 미유 손이 있는 대도 자신의 물건을 넣었다

잔득 부풀어 오늘 페니스가 미유의 애널 보다 뜨거웠다

찰칵 찰칵

아직도 나는 카메라 셔터소리

강준은 카메라를 서랍 위에 두고는 페니스를 미유의 몸 안 깁숙히 들어갔다

그러고는 둘은 3번의 사정을 더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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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7-01-08 15:19 | 조회 : 2,98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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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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