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6. 작가의 말

안녕하세요^^ 레몬꿀향입니다. 다사다난했던 ‘잘자, 내 꿈꿔’도 이렇게 막을 내리는 군요! 물론 빠른 완결에 아쉬운 마음도 있지만 다음을 위해서 여기서 끊는 것이 났다고 여겼습니다.

전에 질문을 해 주신 독자님도 계셨지만... 여기서 더 자세하게 설명하고자 해요.

일단 이 작품은 제 욕망의 집합체입니다(웃음)

전체적인 틀은 미인수×후회공들입니다. 그리고 수는 연기하죠. 제 취향대로


눈치 채신 분들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이 작품의 공은 총 6명... 차승현, 강세찬, 서하진, 윤슬우, 채시원.

그리고....


마지막에 외전에서 나온 (박)제현까지. 총 6명입니다.

놀라셨나요? (아, 아님 말고...)

이들은 어떤 방식으로든 후회를 합니다. 모르시겠다면... 작가 필력이 ㄸㅗ...ㅇ

따라서 중간에 나왔던 현우와 서준은 공이 아닙니다. 후회하지 않았잖아요. 오히려 작중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둘이 사귀는 사이가 됩니다. 까칠수×능글공... 정도로? 다만 서브 커플은 작가가 넣지 않았지요. 왜냐하면 쓰기 힘들어지니까요(찡긋)

우리는 아진이에게 집중하기도 벅차자나요. 그러쳐? 그렇다고 말해줘요(징징)

아, 그리고 또 하나. 서준은 서하진의 사촌 형이라는 설정입니다. 하진이는 자기 사촌 형이 여자 좋아하는 능글거리는 바보 변태(...)정도로 생각하고 있어요. 준이는 귀여운 우리 하진이~ 라는 느낌으로 생각하고 있죠.


서론은 이쯤하고 작가의 욕망이 철저하게 들어간 작품을 뜯어보면 이렇습니다.

[강세찬] - 판타지 차원이동
연하수×연상공, 귀엽수×무뚝뚝하공(하지만 내 남자에게는 따뜻하공), 능력공, 츤데레공

[서하진] - 동양 판타지(사극) 환생
미인수×미인공, 상처있수×상처있공(그리고 서로 보듬어줍니다), 천민수×귀족공(크으~ 신분을 뛰어넘는 사랑! 멋지지 않습니까?!), 능력공, 다정공

[윤슬우] - 무협 환생
연상수×연하공(역키잡!!!), 단아한수×귀엽공(이지만 나중에는 끝발나게 멋있어집니다.), 사형수×사제공(이거 좋은 것 같아요.), 능력오, 집착공

[채시원] - 판타지
친구수×친구공, 차가운 미인수×대형견공, 기사수×황태자공, 능력수×능력공, 능글공

[차승현] - 현실(빙의후)
연하수×연상공, 학생수×미친 능력공, 다정공, 복흑공(겉과 속이 다른 공), 예쁘수×수가 너무 예뻐서 미치겠공, 아놔 그냥 덮치고 싶공, 얘는 왜 미성년자인지 너무 안타깝공....

[박제현] - 현실(빙의전)
연하수×연상공, 후배수×선배공, 귀엽수×후회후회후회공(더 후회하란 말이야!!!ㅠㅠㅠㅠ), 짝사랑했수×수를 상처줬공, 하지만 알고 보니 좋아했공, 그래서 또 후회하공....

아, 뭐... 이정도네요^^ 더 이상 생각이 안나욬ㅋㅋㅋㅋㅋ

하지만 이것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징지)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동안 제 글을 읽어주셨던 모든 독자님들께 감사의 말 전하면서... 그럼, 안녕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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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끝이냐구요? 넹! (해맑)

2
이번 화 신고 2017-02-27 20:19 | 조회 : 4,548 목록
작가의 말

그동안 정말 감사했어요&^& 다음에 다시 뵐 수 있기를!!! (수정했어용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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