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잉,,,,,,,,,현신아,,,,,,,,,,보고싶어,,,,,,,, "
" 잠시만!!!! 현신이가 가만히 있으라고 말않했으니까 나가서 찾아야지!!!! "
벌컥
" 후웅...........현신이 냄새가 "
킁카
킁카
" 저기다 "
그때현신이는 카페 알바를 하고있었다
" 3,900원입니다 "
" 아.....네 감사합니다
" 야 봤어? 봤어? 완전 훈남!!!!!! 완전 천사아니야? "
" 야 잘생기면 잘생긴거지 뭘 또............... "
창문으로부터 비치는 오후의 따스한 햇살을 배경으로 하늘은 무심한듯 손님을 대하고있었다 잔돈을 꺼내느라 내리깔은 눈은 긴 속눈썹을 뽐내고있었다
" 야.........잘생겼다 "
"그치 완전 눈 호강이라니까....... "
딸랑
" 어서오세..........너 "
" 현신아 나왔어 "
" 헐........저사람은 또 뭐야 완전 잘생겼는데? "
해맑게 들어오는 남자는 카운터에 서있는 남자와는 다른 매력이있었다
곱슬머리는 귀여운 갈색머리 반짝반짝하지만 뭔가 슬퍼보이는 눈이지만
눈꼬리가 내려가있어 그마져도 귀엽게보인다 방금이라도 운것같이 눈은 빨갛게 부어있어서 더욱더 귀엽게 보였다
" 뭐지....................저 귀여운생물은? "
" 뭐야 너왜왔어? "
방금 들어온 사람이 그 거대한 개라는걸 깨닭은 현신은 금새 얼굴을
찌푸리며 귀찮다는 말투로 개를 째려보고 있었다
" 현신이 너가 가만히 있으라고는 안했잖아 그래서 찾으러왔어!!!! "
" 아..........진짜 집에 가만히 있었어야지 정 심심하면 TV라도보던가 "
" TV가 뭐야? "
" 집에 있잖아 네모나고까만거 "
" 알겠어..........나 집으로가? "
" 당연하지 잘가 "
- 잠시후 -
" 현신아 "
" 왜또왔어 "
" 나 가는길 까먹었어 "
" 하아................. "
" 사장님 저오늘 좀 일찍가도되나요? "
" 음? 어어 당연히되지~ 우리현신이 부탁이면 뭐든 "
" 우우...........현신아 저 여자 기분 나빠......... "
" 뭐라는거야!!!!! 그럼 저 가볼께요 "
" 그래~ 잘가 "
딸랑
" 아........................."x5
" 어머 손님분들도 아쉬우셨나봐요? "
" 네? 아...아니에요!!!! "
" 흐음.............그럼 이틀후에 와요 또있을테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