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 처럼 눈부신

혜나:그래서 이러쿵 저러쿵
녹턴:그랬구만.원하는 대로 독립시켜준다는데 표정이 어둡다고?
혜나:응. 그래서 어떻게할지 고민중이야.
녹턴:이몸이 알아봐주지!마침 자고있군. 잘됐어.
혜나:아무래도 많이 패곤했나봐. 근데 뭐가 잘됐어?
녹턴:난 사람의 무의식에...정확히는 꿈 속에 들락거릴 수 있거든.자고있을 땐 누구든 솔직해지니까 직접 물어보면 되.
원하는대로 해준다니까 왜그래?애초에 독립하고 싶다고 찾아온거 아니었어?
비키:.........하고싶은건 맞지만.........
녹턴:왜 문제라도 있어??걱정말고 솔직하게 말해봐.
비키:사실............엄마가 덜렁거리다 돌아가실까봐 걱정이에요......
잠깜만
하랑:뭐, 엄마가 걱정도 되긴되는데, 나 그천에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을 듯.
나가:ㅇㅇ

비키:하루에도 크고 작은 불을 열번을 내는데, 그게 걱정이라 밤에도 못자고 자면안돼 눈 뜨면 주변이 불바다일지도 몰라
집에 있으면 스트레스는 받아도 사고친건 금방 수습할 수 있잖아요.근데 멀리 떨어져있으면 어느 틈에 돌아가실지 불안해요
솔직히 우리 엄마라면 설거지하다 익사해도 별로 놀랍지 않을 것 같아서...
결국 그녀는, 각종 소방용품을 갖추고 집에서 독립했다 바료 옆옆집욿.
비키:으앗싸!!!
혜나:그렇게 좋아??
비키:당연하지!
혜나;왜?
비키:음식이 짜고 달고 쓰지 않을 것 같아서...
헤나사사:아.........(처량)
녹턴:잘 끝나서 다행이네. 나 잘했지??마왕페하한테 잘 좀 말해줘.
혜나:그를까.근데 녹턴오빠. 사실 난 마왕오빠를 소환하려고 한거거든? 혹시 왜 오빠가 나온건지 알아?
녹턴:몰라? 네가 소환하는 거랑 같은 원리인데.
혜나:어??뭔소리야?
사사:(지 원리를 지가 몰라)
퍽퍽퍽
사사:외
헤나:다들린다
악마가 인간과 계약을 할 때에는 구청 비슷한 곳에서 계약 신고와 면담을 해야한다.
전체적인 벨란스 조절과 위험분지를 갈라내기 위한 일이다.
예)직원:아~이 사람은 안됩니다. 야망이 너무 커요. 고객님과 계약했다간 세계정복을 노릴지도 몰라요. 인간계에서 힘을 10분의 1로 제한해도 된다면 계약하시고요.
하지만 까다롭고 귀찮은 방식인데다가, 가장 큰 문제는,
악마들:문열어어어어!!!!!!!!! 계약을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퇴근이 6시반인데 5시에 문을 닫으면 어쩌란거야!심지어 휴일엔 열지도 않아!
그렇게 직장인의 빡침이 천국 끄트러미를 찌를 무렵,
마왕:자, 지의 게약자는 어떤 아마든 소환진만 알면 불러낼 수 있다.
악마마다 소환진은 다 다르게 생겼으니 잘 숙지하려무나.
혜나(8살):몰라. 어려워. 귀찮아.

마왕;오늘 그대들을 부른건 다름이 아니라...짐의 게약자가 어린아인데 그대들의 소환진이 전부 외우기 힘들다더군
악마들:어쩌란거야.
마왕:그래서 그냥 까다로운 절차없이 부르면 가줄 사람들 찾고있네.
가장 심플한 마법소녀 소환진으로(동그라미에 안에 별 있는 것이랍니다~~)
악마들:어이 ㄴㄴ
마왕:다들 2좀 어이없어 하는 것 같은데, 그래 이해하네, 지원해주는 인재에겐 번거롭게 왔다갔다할 것 없이 전화로 계약 신고를 할 수 있는 특권을 주겠다.
악마들:제가 하겠습니다!!시켜만 주십시오!!!
마왕:이제 여기 명단의 악마들은 네 맘대로 부릴 수 있을거다.
헤나:와아~~!

녹턴:그랬었잖아
헤나:응, 그게 왜?
사사:(마왕을 부려먹어..)
퍽퍽퍽
혜나:다 안다고!!!!!지금 내 욕했지??
녹턴:그래도 안심이 안돼서 니 손에 마법을 걸었다던데....단축기 같은 자동완성같은..
그래서 언제나 간단하게 소환 할 수 있는거야.
혜나:흠~듣고보니 그랬던거같기도...
근데 그거랑 이거랑 무슨 상관이야??
녹턴:끝까지 들어야지.
나도 페하처럼 빗자루에 마법을 걸어놨거든.자동완성 마법으로 너랑은 다르게 반 강제적으로 한 거지만....
이 빗자루로 소환진을 심플하게 그리든. 원만 그리든, 심지어 세모만 그리든..
녹턴:다 내가 나온다!일명 전용 호출기!
헤나:끝.
모두:허무해!!!






독자님들 제가 왜 이렇게 늦어냐하면, 일요일은 제사 때문에 늦었고,
월요일에 어떤 애가 제가 급식차에 2개의 문이 있거든요, 한개는 위에 덮게 처럼 생신거 하고, 밑에는 얼었다 닫았다하는거, 그래서 밑에꺼 닫다가 위에 문을 애가 닫아서 손가락이 빠질 상황에 처했거든요ㅠㅠ
덕분에 병원에 들리게 생겼어요ㅠㅠ
하지만 연재는 계속이니 걱정 마시라~~~~~
그리고 내일까지 QA받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려요~~~
독자님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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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20 18:12 | 조회 : 1,777 목록
작가의 말
☆키라☆

독자님들 드디어 돌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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