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부 13화(완결)


리칸은 허리가 아파서 황제의 계획데로 못움직였다.
하지만...궁안의 분위기는.... 꽤 시끄러워서 시녀한테 물어봤다.


리칸-"오늘 무슨 일 있어....?
오늘따라 궁이 꽤 시끄럽네...?!"

시녀-"네...?...글..쎄요...
전 아무얘기도 들은게 없어서요..."

리칸-"그래....?"

시녀-"네...."



침대에만 계속 가만이 있으니까 졸려서....잠이 왔다.

그렇게 1,2시간을 잤다.

그리고 황제가 리칸의 처소에 왔다는 시녀의 말을 듣고 깼다.


리칸-"으음-폐하...?"
리칸이 방금일어나 비몽사몽한 모습을 본 황제는 속으로 생각했다 '귀여워!!!!'

황제-"깼어...?"
리칸-"네..."
황제-"근데 계속 폐하라고 부를거야?
난 너의 형인데..?"

리칸-"하지만.... 이나라의 왕이신데...어찌..제가.."
황제-"그럼...명령하면..할래..?"
리칸-"예....?...으..ㅎ..ㅕ..ㅇ..."
황제-"뭐라고....?"
리칸-"윽....형...님.."
리칸이 형이라는 소리를 듣고 좋아했지만 뒤에 님 자를 보고 시무룩해있다.
리칸은 그걸 눈치재고....


리칸-"형~!!!!!..됐죠!"

황제-"리칸..."
황제는 리칸의 모습을 보고 안아버렸다.
왜냐하면 지금의 리칸은 무지 귀엽기때문에....
리칸의 얼굴은...부끄러워하며 얼굴이 빨개져서 너무 귀여웠다.


몇달후-

황제-"우리...식은 안올렸잖아....우리 식 올리고... 내 정식 황후가 되죠...!"
리칸-"예...????"

황제-"왜....싫어...?"

리칸-"싫은게..아니라...그냥....
좋긴한데.....어찌...."
황제-"그럼 고민할게 뭐있어..? 그럼..오늘 바로 식올릴까..?"

리칸은 조금 생각해보면서....대답했다.

리칸은 얼굴이 빨개지며 부끄러워하고 황제는 기뻐서 리칸을 안았다.

리칸-"좋...아요"
황제-"진짜..????..와아ㅏ아~~~~!"



그리고 다음날에..바로 식을 올렸다.

리칸-"형...나..이렇게 행복한거 처음이야~"
황제-"나도야...드디어 동생이 나한테 형이라고 불러줘서 얼마나 기쁜데..!?
우리 이렇게만 행복하자~"
리칸-"응~"

지금의 리칸의 표정은 정말 행복해보였다.
황제 또한 행복해 보였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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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12-03 16:36 | 조회 : 2,880 목록
작가의 말
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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