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부 19화

현우는 사장실에 앉아서 어디론가 전화를 걸었다

"어휴 이사장님 오랜만입니다"
[유사장님께서 무슨일로 저한테 연락을 다주시고?]
"제가 잃어버린 남창아일 다시 찾았는데 말이죠"
[정말 잘된일이군요]
"근데 그아이가 너무 말을 안듣네요?교육한번 시켜주세요 돈은 얼마든지 드릴테니"
[돈은 무슨 됐어요 저희야 그아일 따먹고 좋은데요]
"그럼 내일로 부탁드립니다"
[알겠습니다 제가 그쪽으로 갈게요]

현우는 전화를 끊고 아주 맑은 웃음을 지었고 이사장이 올 준비를 다 하였다


수영은 이를 악물고 줄에 묶인 손을 빼내려 하였다

"이거..아흣..왜.앗..이러케..으앙..안빠..하읏..져"

수영은 아픔을 참으면서 손목을 빼내려 하였고 결과 한쪽 손목은 부러졌고 덕분에 양손다 수월하게 빼낼수 있었다

"아퍼..."

그러나 수영은 아파할 겨를도 없이 사정방지링을 빼내고 ㅇㄴ속에서 진동하고 있는 바이브를 빼내었다

너무도 아파 눈물이 나올뻔 하였지만 수영은 꾹 참았다 우는건 멤버한테 돌아가서 해도 되는것이였기에

수영은 일어나 앉아 예쁘게 장식되여있는 도자기를 퍽 깨뜨렸고 도자기는 완전히 부서졌다

도자기가 부서질때 파편이 수영의 손에 얼굴에 박혀 피가 흘렀지만 수영은 개의치않고 그중에서 꽤 큰 파편조각을 들어 발목에 묶인 줄을 조금씩 잘랐다

"아윽..."

그러다가 잘못 베였는지 하얀발목에 대조되게 빨간 피방울이 흘러내렸고 수영은 아픔을 참아내며 억지로 줄을 풀어내는데 성공했다

수영은 일어나 피가 나지 않은손으로 벽을 짚어 주방에 도달하였고 그곳에서 과도를 찾았지만 칼은 어디에도 보이지 않았다

"어쩌지?아무것도 보이지 않는데.."

수영은 두리번거리다가 뾰족한 연필과 볼펜들이 눈에 띄였고 곧바로 그걸 집어들었다

그리고 다시 숨을 곳을 찾았다


수영의 아버지는 검찰청장한테 연락을 했다

"수언아 나 좀 도와줘야겠다"
[무슨일인데?법조작하라는거 빼고 다 들어줄게]
"그럼 네가 여기 지엠으로 찾아와 아주 큰일이 났어"
[금방갈게 조금만 기다려라]

잠시후 검찰청장이 시엠사장실로 도착했고 바로 자리에 앉았다

"무슨일인데"

수언은 리시안셔스부터 지엠 사장,매니저,실장 그리고 수영의 가족들이 서있는 주변을 둘러보며 물었고 수영의 아버지는 한숨을 푹 내쉬며 말했다

"내 아들알지?이수영"
"당연히 요즘 아이돌로 데뷔했잖아"
"수영이가 납치 당했어 그것도 예전이랑 같은사람이랑"
"뭐라구?"

수언은 놀란눈으로 수영의 아버지를 보았고 수영의 아버지는 수언의 손을 잡고 말했다

"이번에 구해내지 못하면 수영은 그대로 못찾을거 같단말이야"
"알았어 내가 할일이 뭔데?"
"이거"

수영의 아버지는 수언한테 usb를 건네줬고 노트북도 같이 건네줬다

"대민호텔 비리를 우리 비서들이 밤낮 자지못하며 싹싹 긁어모아온거야"
"대민호텔이라면 유현우아니야?"
"어 예전에 걔가 수영이 납치했는데 증거를 잡지 못해서 감방에 못넣었어 그래서 미리미리 준비해뒀지 이럴때 써먹으려고 그러니까 니가 대민호텔비리 저지른다고 말해줘 네말하나면 검찰들이 출동하잖아"
"그래도 이건 권력 람용인데..."
"야 친구좋다는게 뭐냐 이럴때 써먹어야지"
"알았다 그대신 너도 알지?"
"알았어 알앗어"

수언은 웃으면서 전화를 쳤다

"난데 대민호텔 비리저지른다는 전화가 들어와서 소환장하나 써주고 그리고 대민호텔 싹다 뒤져라 비밀스런곳이 있다면 찾아내고 알았냐?"
[네]
"그럼 수고해라"
[네]

수언이 일어나서 가려하자 수영의 아버지가 말했다

"그안에 아주 많은 비리가 담겨져있을거야 비리란 비리는 모두 저질렀더라고 그새끼가"
"뉴스엔 바로 나가고 내일부터 정식으로 시작될꺼니까 잘 준비하고 그리고 멤버분들은 수영이 납치사실 언론에 알려요 유현우 그새끼 확실히 무너뜨리려면 이것도 같이 퍼뜨려야 하거든"
"알겠습니다"태후

수언이 나가고 다들 한참동안 아무말도 없었다 그저 수영이 잘있는지 또 상처입진 않았는지라는 생각을 할뿐이였다

0
이번 화 신고 2017-01-15 11:28 | 조회 : 3,592 목록
작가의 말
노란냥이

현우를 아주 나쁜놈으로 만들어버리죠 후후후

후원할캐시
12시간 내 캐시 : 5,135
이미지 첨부

비밀메시지 : 작가님만 메시지를 볼 수 있습니다.

익명후원 : 독자와 작가에게 아이디를 노출 하지 않습니다.

※후원수수료는 현재 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