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화

"헬리오스에 내가 왜가요. 정체 들킬 일 있나."-루드
"루드....너 오늘따라 키 좀 커보인다? 170cm초반?"-마스터
"헐 그러게요. 아 따라잡을 수 있었는데..☆"-리비아
유치해서 못 봐주겠다. 덤엔 덤어들...
"아 몰라요. 절대 안가요."-루드
(마스터의 관점☆) 악 답답해!!! 곧 사냥꾼이 온다고! 아오 정말... 오피온은 루드한테 너무 위험한데 그렇다고 도망치게 놔두면 또 사냥꾼이 뭐라고 할꺼고... 이걸 루드한테 어떻해 말해!!! 아아아아악!!
"루드. 그럼 이건 부탁이 아니라 오피온의 마스터로서의 명령이야. 헬리오스에 리비아랑 같이 가란 말이야!"-마스터
아..망할 오피온. 망할 마스터. 망할 인생. 내 자유...ㅠㅠ
"그럼.. 루드랑 같이 헬리오스 등록서 내러 가면 되는거야?"-리비아
눈치없는 녀석......
-헬리오스 이든 교실의 쉬는시간-
"어..음..안녕?;;"-루드
내가 왜 여기에 있는걸까(동공지진)
"안녕!! 짱짱 반가워!"-리비아
입학테스트 만점자와 평균 98.5점자로 이미 소문이 나 있는 우리들이다. 애들의 관심은 지금 오로지 우리에게 쏠려 있다. 아오 정말. 망할 마스터.
"있잖아, 리비아! 넌 능력 뭐야? 루드는?"-??
"나? 음...[물]! 헿"-리비아
그러곤 공중에서 얼음 크리스털을 소환한다. 저런짓은 또 왜 하는지ㅠㅠ
"와 대박. 난 아직 판정 안 났는데."-??
"루드 너는?"-!
"나 말이야..?"-루드
위기다. 정말 난처한 상황. 이대로 보여주면 애들이 질겁할게 뻔하다. 그리고 그 [사건]때의 주인공하고 아무것도 모를때 마물 때려잡은 걸로 유명해지고 신비의 존재로 불리는 나다... 그 뒤로 자치를 감춰서 몰래 활동하는 나의 노력이 지금 무너질 순 없는데..! 이젠 해맑던 리비아도 난처한 얼굴이다.
"루드! 너 괜찮아! 너 '지병'이 도진거 아니야? 얼굴이 너무 창백해!"-리비아
리비아 나이스.
"(기침) 숨이...."-루드
"병동! 병동좀 다녀올께!"-리비아
왜 이렇게 첫날부터 꼬이는건지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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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8-07 23:23 | 조회 : 2,258 목록
작가의 말
가이아

지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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