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화

12년 전
"저기 아저씬 누구세요?"-루드
"..."
아무 대답도 없다. 아직 3살이였던 루드에게는 적응이 안되는 곳이였다. 로브를 쓴 두 남자들은 루드를 데리고 지하로 데려갔다. 아무것도 모르는 루드는 그저 따라만 갔다. 그들이 도착한 곳은 유리관, 어린아이 한명도 겨우 들어갈 수 있는 크기였다. 로브맨은(응?) 루드를 밀쳐넣었고, 루드는 그저 유리관 속으로 들어가기만 했다.
"저어...기요? 저좀 나가면 안되요...?"-루드
유리관문은 그저 소리없이 닫혔고, 루드는 그곳에 꼼작없이 갇히게 되었다.몇분이 지나자, 푸른 피가 담긴 주사기를 들고 왔다.순간 루드는 그들이 자기를 풀어줄 것이라는 희망을 갇고 환하게 웃었다.(심쿵)
"안녕하세요...!"-루드
유리관 문이 열리고, 로브맨은 루드를 붙잡았다.
바늘이 루드의 팔에 꼽히고, 안에 담긴 푸른 피의 양이 줄어들었다.
"으...아아악! 저기요! 아저씨!"
푸른 피는 루드의 몸속에서 화학반응을 일으켰고, 순간 루드의 금발머리카락이 검은색으로 변하였다. 루드는 고통에 몸부림쳤으며, 탑은 밖으로 뛰쳐나가 변화를 구경하였다. 어둠이 걷히고 수많은 탑의 사람들의 루드를 둘러싸고 있었다.
유리관 안은 검은마력으로 채워졌고, 곧 아이의 모습을 볼 수 없었다. 검은마력은 유리관안에서 소용돌이 쳤다. 탑은 놀라움에 탄성을 질렀고(사이코페스들...) 검은 마력이 걷히자 곧바로 다른 주입기를 들고 왔다.
루드의 눈에는 걱정,혼란,공포가 도사리고 있었따.
"멈...추지 않으면 죽어요. 죽일거예요. 물러서세요."-루드
잠시 멈칫했지만 확신이 들은 듯 다시 들어왔다. 루드는...결국 탑을 죽이지 못했다. 탑은 그런 루드를 파악한 것이다. 루드는 주입기가 점점 자신의 팔에 다가오는 것을 보았다.
-과거편 끝(당연히 더있죠^^근데 귀찮아서...핳)

웹소설 쓰기가 생각보다 귀차...힘드네요..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핳

4
이번 화 신고 2016-07-08 19:37 | 조회 : 3,146 목록
작가의 말
가이아

제목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오리지널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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