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
하윤 : 헉,,헉,,,
나는 지금 멀쩡한 정신으로 거리한복판을 달리고 있다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많은 이들의 시선이 느껴지지만 나는 달리는 것을 멈출수 없었다
하윤 : 헉..헉..흐,.다,,녀왔습니다
최이현 : 오 왔냐?
하윤 : ?!?! 너가 왜여기있어??
최이현 : 그게 사실은...나 집에서 쫒겨났어ㅠㅠㅠ그니까 친구야 나 하루만 재워주라ㅠㅠㅠ
하윤 : 꺼져 이새끼야
최이현 : 하핳 뭐라고? 편하게 있으라고? 땡큐 그럼 나 씻고 올껨
하윤 : 이런 ㅁㅊ놈 지집처럼 눌러앉네
최이현 : 엑,,너무해..다들린다고
하윤 : (빠직) 들으라고 한거다!!!
최이현 : 아아ㅏㅇㅏㄱ 미안미안 아파!!!!!
하윤 : 그리고 나 빨리 씻고 잘꺼야 먼저할꺼면 빨리 하고나와
최이현 : ㅇㅋ
하윤 : 어휴..
*이현이가 씻는중
최이현 : 음..
최이현 : 차갑다.,,
최이현 : 방금 하윤이 얼굴 터질것처럼 빨갰는데...
최이현 : ..
최이현 : 기분나빠
*
최이현 : 하윤아 나 씻고왔어 빨리 씻어
하윤 : ㅇㅇ
최이현 '저 쩌는 귀여움봐라 도도도하면서 뛰어가는 것봨ㅋㅋ'
하윤 : (멈칫)야 이현아
최이현 : 왜?
하윤 : 그.. 있잖아 너,,키스잘하지?
최이현 : (흠칫) ,,,그건 왜??
하윤 : 아,,아니 그냥..
최이현 : 야 뭔데그래??
하윤 :..그 오늘 내가 키스란걸 했는데...상대가 너무 잘해서 따라가기 벅차더라고...
최이현 :(빠직) 어떤놈이랑 했는데??
하윤 : 어,,그 너가 소개시켜준 학생..이랑...
최이현: 뭐!?!? 그 늑대새끼랑 키스했다고!??!
하윤 : 늑..대??
최이현 '아씨 그색끼 내꺼라고 신신당부 해놨는데...'
하윤 : 물론 난 싫어했는데..(화악)
최이현 '어쭈 얼굴 붉어지는 것봐라?'
하윤 : 아니 걍..그렇다고..
최이현 : 그럼
하윤 : ?
최이현 : 키스연습. 나랑 할래??
하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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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작가입니다!! 제가 이번에 3위를 했다능..ㅋㅋ
정말 감사드려요!! 앞으로 더 자주 열심히 올려야 겠군여,,ㅁvㅁ)/
아 또 제가 범죄자 A군이란 소설를 쓰는데 그것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쏟아주세요!!!!!!!!ㅎㅇㅎ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