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밤 너의 마음을 가지러 가겠다.-괴도J]퇴근후 이메일을 확인해 보니 이런 메일이 와 있엇다.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씻고 나오는 순간 거실에서 창문을 바라보며 서 있는 의문의 남자를 발견 했다."누..누구야?!""나?"남자가 뒤를 돌아보며 나를 향해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말했다."괴도J^^"...이 남자가..내 모든걸 바꿔 버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