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신 오지마

유현: ㅇ..으엑...으...

............
벌떡!
으으.....너무 오래 기절한거 같은데...? 꿈이...아닌...(아래를 본다)

유현: ㅇ...으아아아앙~!!!!!!!!!!!!

헐...꿈이 아니었다. 내가 이 세계에 와서 미친 황제에게 강간 당했다..... 내 다리와 엉덩이 사이에 잔뜩 묻어있는 하얀 액체를 보면 알수있다..

유현: 개새끼....어서 돌아갈 방법이나 찾아야해..

황제(시온): 나갈순 있을거 같아?

유현: .....히익!!!!!!

아 놀래라....저 미친놈..언제 온거지....

유현: 나갈거야!!! 내보내줘!!

황제(시온): 싫어

유현: 야! 너 아까도 그러더니!!

갑자기 황제가 내 뒷목을 잡아 뒤로 넘기며 나와 눈을 맞췄다.

황제(시온): 넌 나와 있어야지

유현: 미쳤다고 니랑 있게?

황제(시온): 허리는 괜찮냐?

유현: 아니 쑤셔! 너땜에

황제(시온): 앗..다 흘러나왔잖아....

유현: 당연하지! 그렇게 많이 했는데!!!

황제(시온): ...흠....이번엔 절대 안 흘리게 넣어줄게

유현: ........응?????

갑자기 황제가 내 엉덩이를 잡아 자신쪽으로 향하게 만들었다. 불안해.!!!

황제(시온): 뭐....풀 필욘 없지?

유현: ㄸ...또해??!! 하지말라니깐!!!!!!!

황제(시온): 술 깼네? 아...아깝네..귀여웠었는데...

황제가 나에게 술을 들이밀며 말했다.

황제(시온): 마셔

유현: 꺼져!!!

휙!

황제가 내입을 강제로 벌려 술을 쏟아부었다.

유현: ㅇ..우프픕!!!!

황제(시온): 잔말말고 마셔!

유현: ㅇ..우풉!!! 우프풉!!!!!!

다량의 술이 내 목구멍으로 쏟아들어왔다.

그때

???: 황제님 황후마마가 황제님을 뵙기 바라십니다.

황제(시온): .........

유현: 켁!!커헉!!!!

황제(시온): 다녀올게~^^

유현: 다신 오지마 씨발...

황제(시온): ^^...그럼 철통보안 알지?

???: 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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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화 신고 2016-05-15 02:24 | 조회 : 14,134 목록
작가의 말
고귀한 흡혈귀

전 진지합니다. 연중이냐 연휴냐...제가 좀 많이 약해서..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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